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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崎修汰(토노사키 슈우타) 선수 등 세이부 선수 4명이 온라인 카지노 도박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 구단이 처분을 발표하고 사과.

by Fatty.Rabbit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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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카지노 불법 도박 사건으로 또다시 프로야구 '埼玉西武ライオンズ(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의 外崎修汰(토노사키 슈우타) 선수(32), 長谷川信哉(하세가와 신야) 선수(23), 児玉亮涼(코다마 료우스케)(26), 柘植世那(츠게 세나) 선수(28) 등이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밝혀졌다.

NHK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것은 선수 4명과 구단 직원 등 총 5명으로, 올해 들어 구단이 온라인 카지노 이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을 때 자진 신고해 경찰에서 임의동행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사진은 불구속 입건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外崎修汰(토노사키 슈우타) 선수 등 4명>.

 

경찰 조사 결과, 5명은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카지노에 접속해 도박 행위를 한 혐의가 짙어졌고, 사이타마현 경찰은 19일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한다.

이번 도박 사건에 대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는

"구단으로서 온라인 카지노가 도박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며 팬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고 사과했다.

또한,

"본인들은 흥미위주로 이용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구단이 부과한 제재금 납부도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라고 보고한 뒤, 당국의 판단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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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거 사무라이 재팬에도 뽑혔던 외야수 外崎修汰(토노사키 슈우타) 선수 등 세이부의 5명이 불구속 입건된 것을 계기로 인터넷에서는.......,

 

야구계는 정말 썩었구나...
프로야구계는 어쨌든 범죄자에게 관대하다
도박 행위는 아이들의 꿈인 프로야구 선수를 망치는 행위. 프로 야구선수가 징계를 받지 않으면, 프로선수가 되면 징계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늘어난다. 영구제명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생각한다.
外崎(토노사키), 야구보다 온라인 카지노를 했기 때문에 성적이 떨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직하게 자진 신고했으니 반성하고 결과를 내서 팀에 기여해 주세요. 겁에 질려서 계속 침묵하다가 들통난 어느 팀의 투수 코치에 비하면 훨씬 낫다.
일본에서 3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있었으니 야구선수나 요시모토 개그맨만 있는 게 아니지 않나?
정규 경기 출전이 많은 선수는 外崎(토노사키)와 長谷川(하세가와)인가. 구단 판단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하다.
다른 선수들의 전례로 볼 때 출전 정지 등의 처분은 없을 것 같지만, 모처럼 호조를 보이고 있는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라이온즈의 성적에 영향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온라인 카지노는 코로나 사태로 외출 자제가 요구되는 가운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지난해부터 경찰이 본격적으로 단속에 나섰고, 올해 들어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적발도 잇따르고 있으며, 프로야구에서는 지난 2월 オリックス・バファローズ(오릭스 버팔로스)의 山岡泰輔(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가 온라인 카지노를 이용한 사실이 밝혀져NPB(일본야구기구)는 가맹 12개 구단에 조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3월 현재 8개 구단 16명이 과거 온라인 카지노에서 도박 행위를 했다고 자진 신고했고, 각각에 대해 벌금 처분을 내렸다.

이번에 불구속 입건된 外崎修汰(토노사키 슈우타), 長谷川信哉(하세가와 신야), 児玉亮涼(코다마 료우스케), 柘植世那(츠게 세나) 선수도 여기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이며, 각각의 도박 금액은 확실하지 않지만 자진 신고 후 임의 심문에 응한 것으로 보아 山岡泰輔(야마오카 타이스케) 투수처럼 불기소 처분을 받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궁금한 세이부의 향후 대응에 대해 프로야구계는 상습성이 낮은 단순 도박에 대한 처분은 경기 출전 정지나 자숙 등이 아닌 벌금 처분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読売ジャイアンツ(巨人)(요미우리 자이언츠)'의 オコエ瑠偉(오코에 루이), 増田大輝(마스다 다이키) 선수 등도 단순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지만, 이후에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따라서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순 도박 혐의라면 향후 활동에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불구속 입건된 4명의 선수들은 경찰 문제로 주변 사람들에게 큰 폐를 끼친 것을 반성하고 앞으로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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