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嵐(아라시)'의 相葉雅紀(아이바 마사키)(42)가 7월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大追跡 警視庁SSBC強行犯係(대추적~경시청 SSBC 강행범계)'(TV아사히 계열 수요일 21시)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 9일 시작하는 '大追跡 警視庁SSBC強行犯係(대추적~경시청 SSBC 강행범계)'는 相葉雅紀(아이바 마사키), 大森南朋(오오모리 나오)(53), 松下奈緒(마츠시타 나오)(40)의 트리플 주연으로, 현재 '相棒(아이보우)'와 '特捜9(특수 9)'를 방영하고 있는 동 시간대 드라마로는 10년 만의 새 형사 드라마 시리즈이다.
<사진은 새 드라마 '大追跡 警視庁SSBC強行犯係(대추적~경시청 SSBC 강행범계)'의 포스터 비주얼>
경시청의 분석・추적 수사 전문부대 '수사지원분석센터(SSBC)'가 무대이며, 각본은 'HERO', 'ガリオレ(가리오레)', '海猿(우미사루:바다원숭이)' 등의 인기 시리즈와 NHK 대하드라마 '龍馬伝(료우마전)', NHK 연속극 'まんぷく(만푸쿠)' 등 수많은 히트작을 집필한 福田靖(후쿠다 야스시)가 맡았다.
무대가 되는 수사지원분석센터는 2009년 경시청 형사부에 설치된 실존하는 전문 부대로, 초동수사에서 범인의 행적을 추적하기 위한 분석과 추적수사를 담당하며, 드라마에서는 SSBC 내에 신설된 강력범죄를 담당하는 수사1과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별반 'SSBC 강력반'과 그 주변 인물들의 활약과 인간관계를 그린다고 합니다.
相葉雅紀(아이바 마사키) 씨는 전 경찰청장이자 현 내각관방장관의 삼촌을 둔 전직 커리어우먼 名波凛太郎(나나미 린타로우) 역을 맡았다.
나나미는 일류 대학 졸업 후 외국계 증권회사에서 일하다가 국가공무원 종합직 중도채용시험에 합격해 경시청에 입사하고, SSBC 강행범계・기동분석 담당인 伊垣修二(이가키 슈우지)가 교육계장을 맡게 되면서 이가키와 절친한 사이가 된다.
伊垣修二(이가키 슈우지) 역은 大森南朋(오오모리 나오)가 연기하며, 이가키는 3년 전 문제를 일으킨 일로 인해 수사1과에서 SSBC로 전출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사1과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다소 불만을 품고 있던 중 나나미와 버디를 맺게 되는데......라는 역할입니다.
松下奈緒(마츠시타 나오) 씨는 수사1과 과장 青柳遥(아오야기 하루카) 역을 맡았는데, 아오야기는 이가키와 교체하기 위해 관할에서 본청으로 전출해 형사로서의 우수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수사1과 과장으로 발탁된다.
아오야기는 이가키의 전처로 4년 전 이혼하고 13살의 외동딸을 둔 싱글맘이라는 설정으로, 이가키와 나나미의 콤비가 폭주하면서 점차 곤욕을 치르게 되는 역할이다.
그리고 大森南朋(오오모리 나오) 씨와 松下奈緒(마츠시타 나오) 씨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된 相葉雅紀(아이바 마사키) 씨는
"수요일 9시대는 '相棒'나 東山紀之(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씨의 '刑事7人(형사 7인)', 井ノ原快彦(이노하라 요시히코) 씨의 '特捜9(특수 9)' 등 존경하는 선배님들도 주연을 맡으셨던 곳이기 때문에 처음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는 놀라움과 영광으로 생각했습니다.(중략) 오모리 씨도 마츠시타 씨도 드라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는 건데, 두 분 모두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분들이라 이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중략)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은 팀워크가 느껴지는, 정말 분위기가 좋은 현장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그 분위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개도 매우 빠르고, 보고 있으면 즐겁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속이 후련해지는 그런 드라마가 될 테니 꼭 기대해 주세요!"
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TV아사히의 藤崎絵(후지사키 카이조우) 프로듀서는 '大追跡 警視庁SSBC強行犯係(대추적~경시청 SSBC 강행범계)'에 대해
"현대 수사의 핵심인 프로페셔널 집단이지만, 평소에는 음지에서 묵묵히 뒷바라지하는 존재다. 그런 그들이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형사의 영혼을 폭발시켜 최전선에 뛰어들어 가슴을 뛰게 하는 활약을 보여준다. 大森南朋(오오모리 나오)와 相葉雅紀(아이바 마사키)가 연기하는 SSBC 콤비, 그리고 松下奈緒(마츠시타 나오)가 연기하는 수사1과 에이스가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협력하면서 범인을 끝까지 추적하는 모습은 꼭 봐야 할 장면이다. 그리고 수많은 국민 드라마를 탄생시킨 福田靖(후쿠다 야스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주고받는 대사는 중독성이 강하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배우들까지 쟁쟁한 얼굴들이 총출동한다! 형사 드라마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이번 작품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라고 당부하고 있다.
새 드라마 '大追跡 警視庁SSBC強行犯係(대추적~경시청 SSBC 강행범계)'가 발표되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트리플 주연, 기대되는 조합이다. 아이바의 안경 쓴 모습도 볼 수 있다!
수요일은 아이바 군, 토요일은 翔(쇼우ㅜ) 씨! 너무 즐겁다 ......!
아이바 군 정장 차림에 안경이 멋지다. 오오모리 나오, 마츠시타 나오와 함께 좋은 트리오가 될 것 같고, 水9의 드라마는 매번 볼만한 가치가 있으니 기대합니다!
잠깐만요, 아이바도 다음 드라마가 있는 거에요! 7월쿨에 嵐(아라시)의 드라마가 3개나 있다는 건가?
두 개까지는 겹친 적이 있지만 세 개는 처음이네...
수요일 9시 テレ朝(텔레아사) 相葉(아이바) 형사, 토요일 9시 日テレ(나테레) 翔(쇼우) 형사, 일요극장 松潤(마츠쥰) 의사. 각각 차례도 있을 테고 녹화 용량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
아이바의 목소리는 형사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아이바 마사키는 연기 일을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아. 못하니까.
오오모리 나오 씨와 마츠시타 나오 씨가 출연하고 후쿠다 야스시 씨가 각본을 쓴, 꽤 공을 들인 드라마인데 왜 아이바 씨를 주연으로 캐스팅했을까...?
사회파 경찰물이 많은 이 장르의 드라마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아이바는 파출소 경찰관 쪽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こち亀(こちら葛飾区亀有公園前派出所의 줄임) 같은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로.
아이바 형사? 사고칠 예감밖에 안 드는데~ 그보다는 잔잔한 홈드라마가 더 어울리지 않나요? 왜 어울리지 않는 역할을 시킬까?
버라이어티만 하면 되지 않을까. 연기는 좀... 연기력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역할이 그의 이미지에 가까운, 가벼운 역할이어야 한다. 이런 진지한 건 어울리지 않는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찬반 양론이 나오고 있다.
相葉雅紀(아이바 마사키)가 TV아사히의 새 형사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지난 2월경부터 일부 주간지 등을 통해 알려졌으며, '少年隊(소년단)'의 東山紀之(히가시야마 노리유키)가 주연을 맡았던 '刑事7人(형사 7인)' 시리즈의 후속작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사진은 東山紀之(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주연 '刑事7人(형사 7인)' 시리즈 메인 캐스트>
이러한 보도 이후, 전 'V6'의 'トニセン(토니센)', '20th Century'의 井ノ原快彦(이노하라 키요히코)가 주연을 맡은 '特捜9(특수9)' 시리즈가 이번 시즌 8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발표되었다.
<↓ 이미지는 井ノ原快彦(이노하라 키요히코) 씨 주연의 '特捜9(특수9)' 시리즈 메인 캐스트>
그리고 相葉雅紀(아이바 마사키), 大森南朋(오오모리 나오), 松下奈緒(마츠시타 나오)의 형사 드라마가 발표되었고, TV아사히에서 '10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된다'고 공지한 만큼 앞으로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매년 신작이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相葉雅紀(아이바 마사키) 씨는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원래 연기에 대한 평가는 높지 않고 버라이어티 쪽에 가깝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大追跡 警視庁SSBC強行犯係(대추적~경시청 SSBC 강행범계)'에서 大森南朋(오오모리 나오), 松下奈緒(마츠시타 나오)와 함께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아라시 팬들 외에는 냉담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작품은 지금까지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후쿠다 야스시 씨가 각본을 맡은 오리지널 작품이고, 세 사람 외에도 화려한 출연진들이 포진해 있는 꽤 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기대해보고 싶고, 相葉雅紀(아이바 마사키) 씨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