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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가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에게 고액의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으로 파산설도.... 전 후지TV 아나운서와의 트러블로 막대한 손해 발생...

by Fatty.Rabbit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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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가 5일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와 전 후지TV 아나운서 A씨의 일련의 문제를 둘러싸고 전 사장 港浩一(미나토 코우이치)와 전 전무 大多亮(오오타 토오루)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고, 전 편성 간부 B씨에 대한 징계 처분 등을 발표했다.

또한 모회사인 후지 미디어 홀딩스의 전무이사이자 후지TV의 대표를 맡고 있는 清水賢治(시미즈 켄지) 사장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에 대한 법적 책임 추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모든 선택지를 남겨두고 있다"고 답해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은 후지TV 清水賢治(시미즈 켄지) 사장의 사진>

이런 가운데 주간지 '플래시'의 웹판 'SmartFLASH'는 후지TV가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를 상대로 10억 엔 단위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어 나카이 씨의 '파산설'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는 2023년 6월, 정보 와이드쇼 프로그램 'ワイドナショー(와이드나쇼)'에서 2021년 첫 출연 이후 식사자리에서 두 번 만난 전 후지TV 아나운서 A씨에게 단문 메시지를 보내 자신이 소유한 아파트에서 둘만 있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A씨의 동의 없이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문제를 즉시 후지TV 측에 보고했고, 같은 해 8월 大多亮(오오타 토오루) 씨와 港浩一(미나토 코우이치) 씨도 문제를 파악했지만, '사적인 남녀 간의 문제'라는 인식 하에 이 문제를 컴플라이언스 추진실에 보고하지 않고 일부 사람들끼리만 대응을 논의하고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의프로그램 출연을 계속하는 등 부적절한 대응을 계속한 결과, 일련의 큰 소동으로 발전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후지TV 전 사장 港浩一(미나토 코우이치) 씨, 전 전무 大多亮(오오타 토오루) 씨>

그리고 후지TV의 감사는 회사법에 근거하여 港浩一(미나토 코우이치) 씨와 大多亮(오오타 토오루) 씨에 대한 소송을 결정하고 현재 소송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소송을 제기하는 구체적인 시기나 소송 내용에 대해서는 미정이지만, '직무상 선관주의 의무 위반을 묻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清水賢治(시미즈 켄지) 사장은 두 사람을 상대로 한 소송에 대해

"방송 수입이 크게 줄었다. 그런(손해배상 청구를 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정도 인과관계가 있는지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어 아직 단정할 수 없다"

고 말했다.

또한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에 대한 책임 추궁에 대해서도 가능성은 없다고 답변했으며, A 씨와의 일련의 트러블을 둘러싸고 나카이 씨 측에 붙어 다양한 지원을 했던 전 편성 간부 B 씨에 대해서는 6월 2일자로 '강등(4단계)'과 '징계 휴직(1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4단계 강등 내용에 대해서는 "관리직을 해임하고 (관리직이 아닌) 일반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SmartFLASH에 따르면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는 연예계 은퇴 전 연봉이 수억 엔에 달하고 여러 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나토 전 사장 등이 10억 엔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면 나카이 씨도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금액을 청구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후지TV 이외에 출연했던 기업으로부터 거액의 위약금을 요구받을 가능성도 있어, 과연 나카이 씨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고 연예부 기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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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도 후지TV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할 경우 자칫하면 파산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인터넷 상에서 제기되고 있다,

후지TV가 나카이 씨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왜? 스폰서는 피해자라고 생각하지만, 후지TV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공범의 이미지가 강하다.
후지는 나카이의 행동을 조장한 당사자이기도 하므로 억 단위의 손해배상 청구는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스폰서는 용서하지 않겠지요.
나카이 씨, 떳떳하다면 당당하게 나와서 싸워줬으면 좋겠다. 숨거나 변명하는 것은 전 그룹의 일원으로서 너무 부끄럽다. 설령 복귀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스폰서가 나카이 씨를 고소하는 것은 알겠지만, 나카이 씨와 가장 끈끈한 관계를 맺은 후지TV가 나카이 씨를 고소하는 것은 이상하다.

거물급 연예인에게 여자 아나운서를 섭외하고 디스하던 회사가 무슨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인색하기로 유명했던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 설마 이런 일로 전 재산을 빼앗기게 될 줄이야. 인과응보라고는 하지만,,, 슬프네요~!
배상 문제는 어쩔 수 없다. 이 정도 문제를 일으키고 여성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동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하며, 후지TV의 진정성이 시험대에 오를 때라고 생각한다.

주주총회를 놓치면 스폰서 문제가 장기화될 것 같으니 한꺼번에 해결했으면 좋겠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가 일으킨 트러블을 계기로 후지TV는 80개 이상의 스폰서가 철수하고 광고 수입은 기존 예상보다 약 233억 엔 감소할 전망이며, 후지 미디어 홀딩스의 2025년 3월기 결산에서는 201억 엔의 적자를 기록해 1997년 상장 이래 처음으로 최종 적자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후지TV는 체제를 쇄신하여 재건을 도모하게 되었고, 이러한 큰 손실이 발생한 주원인을 만든 것은 港浩一(미나토 코우이치) 씨와 大多亮(오오타 토오루) 씨이며, 회사법상 선관주의의무 위반 등으로 고소당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리고 清水賢治(시미즈 켄지) 사장은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를 고소할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았지만, 나카이 씨가 소란의 계기를 만든 것은 분명하지만 이렇게까지 심각한 소란으로 발전한 책임을 나카이 씨에게 물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다만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가 일으킨 문제로 인해 전 'V6'의 岡田准一(오카다 준이치) 씨가 MC를 맡기로 했던 프로그램 'だれかtoなかい(누군가가 나카이에게)'는 지난해 12월 방송을 끝으로 급작스럽게 종영되었고, A 씨는 나카이 씨로부터의 성폭력으로 인해 2023년 6월부터 휴직 후 퇴사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후지TV의 대응 등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에 대해서도 10억 엔 단위의 손해배상 청구를 할 가능성은 낮을 것 같지만, 만약 A 씨에 대한 불법행위를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고 그것이 법원에서 인정될 경우, 자기파산을 했더라도 비면책채권(자기파산을 해도 채무 변제 의무가 면제되지 않는 채권)에 의해지불은 면제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 측은 후지TV의 고액의 손해배상 청구를 피하기 위해 후지TV의 제3자 위원회에서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발생한 성폭력으로 중대한 인권침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인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반박에 나섰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과연 후지TV가 나카이 씨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인지, 계속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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