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닝구 무스메.(モーニング娘。)의 카고 아이(加護亜依, 37세)와 인기 배우 카사마츠 쇼우(笠松将, 32세)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このデートはフィクションです。(이 데이트는 픽션입니다.)'(FOD・후지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해 인터넷 상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데이트는 픽션입니다.'는 연예인 간의 가상 연애를 모니터링하는 내용으로, 2023년 방송될 'SNSをかいくぐれ'의 전신인 '이 데이트는 허구입니다'에서는 'SixTONES'의 ジェシー(제시) 씨와 '納言(나곤)'의 薄幸(스스키 미유키) 씨, 배우 早乙女太一(사오토메 타이치)와 프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겸 탤런트 村上佳菜子(무라카미 카나코) 씨, 'GENERATIONS'의 数原龍友(카즈하라 료우토) 씨와 전 『HKT48』의 村重杏奈(무라시게 안나) 씨가 거리 데이트 기획에 도전했다.
이후 지난해 1월부터 프로그램 이름과 내용을 리뉴얼해 지금까지 'Travis Japan'의 松田元太(마츠다 겐타) 씨와 탤런트 겸 배우 丸山礼(마루야마 레이) 씨, 배우 山本裕典(야마모토 유우스케) 씨와 전 'BiSH'의 탤런트 ハシヤスメ・アツコ(하시야스메 아츠코) 씨가 실제 커플 같은 데이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14일 23시 15분부터 방송되는 최신회에서는 加護亜依(카고 아이)와 笠松将(카사마츠 쇼우)가 커플이 되어 초현실적인 리얼 데이트에 도전한다고 예고되어 있다.
<사진은 방송에서 리얼 데이트를 하는 카사마츠 쇼우와 카고 아이의 사진>
이 발표에 따라 加護亜依(카고 아이)와 笠松将(카사마츠 쇼우)는 투샷 사진을 공개했으며, 카사마츠 쇼우는 방송에 앞서
"이번에 오래전부터 연락을 받아왔던 데이트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것을 공유할 수 있도록,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즐겁게 임할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둘이서 소중한 것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등의 글을 남겼다.
- 프로그램 예고 영상① (X)
- 프로그램 예고 영상② (X)
- 프로그램 예고 영상③ (X)
이 발표 이후 인터넷 상에서는,
加護(카고)？ 무슨 벌칙?
상대에게만 이상한 소문이 나지 않도록...
아무리 기획이라지만 상대가 너무 싫다...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에서 멋진 역할을 맡았었는데 이런 기획물에 출연하게 돼서 실망.
이런 일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안타깝다.
소속사, 일 제대로 골라줬으면 좋겠다 백보 양보해서 연애 버라이어티 출연을 하더라도 상대를 잘 골랐으면 좋겠다
왜 이런 말밖에 할 수 없는 사람과 가짜 연애를 해야 하는 거지? 뭔가 휘말릴 것 같아서 정말 싫은데. 모처럼의 인재, 뭔가 너무 아깝다, 슬프다.
후지는 여전히 취미가 없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네!
이런 데이트 기획이라든지, 연애 버라이어티, 후지는 미스만 하는구나.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笠松将(카사마츠 쇼우)는 지금까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인기 배우로, NHK 대하드라마 '西郷どん', '青天を衝け', NHK 연속 TV소설 'らんまん(란만)'에도 출연했으며, 올해 3월부터 시즌 2가 방영되고 있는 柳楽優弥(야기라 유야) 주연의 연속 드라마 'ガンニバル(간니발)' 시리즈(Disney+)에 출연하고 있다.
외모와 달리 밝은 캐릭터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ダウンタウンDX(다운타운 DX)'(니혼TV), '池の水ぜんぶ抜く大作戦(연못의 물 빼기 대작전)'(TV도쿄)에 출연하는 등 2년 전 대형 연예기획사 '홀리프로'에서 독립한 이후에도 폭넓게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새롭게 加護亜依(카고 아이) 씨와의 리얼 데이트에 도전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반면, 일을 가려서 해 달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네요.
카고는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연예인으로 최근에도 폭력조직 관계자와 사적으로 촬영한 사진이 유출되어 불륜 의혹이 불거졌고, 지난해 말에는 두 번째 이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 加護亜依(카고 아이) 씨와 프로그램 기획이긴 하지만 가상 연애를 하고 리얼한 데이트를 공개하는 것은 여러모로 위험부담이 있고, 일을 가려 했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카사마츠 씨는 비판을 각오하고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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