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部寛(아베 히로시) 주연의 드라마 'キャスター(캐스터)'(TBS 계열) 8회가 1일 방송되어 평균 가구 시청률이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キャスター(캐스터)'는 공영방송의 전직 사회부 기자였던 進藤壮一(신도우 쇼우이치)가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는 보도 프로그램의 메인 앵커로 취임해 미지근한 보도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주변을 끌어들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 등을 그린 오리지널 작품이다.
출연진은 阿部寛(아베 히로시) 외에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なにわ男子(나니와단시)'의 道枝駿佑(미치에다 슌스케), 月城かなと(츠키시로 카나토), 木村達成(키무라 타츠나리), 김무준, '=LOVE'의 佐々木舞香(사사키 마이카), ヒコロヒー(히코로히), 堀越麗禾(호리코시 레이카), 北大路欣也(키타오오지 킨야), 加藤晴彦(카토우 하루히코), 加治将樹(카지 마사키), 玉置玲央(타마오키 레오), 宮澤エマ(미야자와 에마), 岡部たかし(오카베 타카시), 音尾琢真(오토오 타쿠마), 高橋英樹(타카하시 히데키) 등이 출연하고 있다.
첫 회 평균 가구 시청률 14.2%, 개인 시청률 8.7%, 핵심 시청률(13~49세 개인 시청률) 4.8%로 이번 시즌 방영된 연속극 중 단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회는 가구 시청률 11.7%, 개인 시청률 7.2%, 핵심 시청률 3.6%로 소폭 하락했지만 높은 수치를 유지했지만, 2회가 방송된 후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여주인공인 永野芽郁(나가노 메이)가 배우 田中圭(타나카 케이)와의 불륜 의혹, 김무준과의 이중생활 의혹이 보도되어 큰 파문을 일으켰다.
<↓ 사진은 'キャスター(캐스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무준,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사진>
이후 3회는 가구 시청률 10.9%, 개인 시청률 6.7%, 4회는 가구 시청률 10.4%, 개인 시청률 6.5%, 5회는 가구 시청률 10.8%, 개인 시청률 6.5%, 6회는 가구 시청률 10.2%, 개인 시청률 6.2%, 7회는 가구 시청률 10.3%, 개인 시청률 6.2%로 가구 시청률은 간신히 10%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8회는 가구 시청률 9.5%, 개인 시청률 5.6%로 마지막 장에 접어든 시점에서 드디어 두 자릿수를 넘기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핀스바 NEWS'(소우바샤)에 따르면, 8회에서는 AD(조연출) 역을 맡은 김무준 씨의 부자연스러운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적이 쇄도했다고 한다.
김무준 씨는 주간문춘 보도 이후 출연 장면이 점점 줄어들어 5, 6회에는 출연도 하지 않았고, 크레딧에도 이름이 없어 하차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어진 7회에서는 크레딧에 이름이 있었지만 어느 장면에 등장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희미해졌고, 8회에서도 초반에 등장했지만 대사는 없고 엑스트라 수준으로 취급받았다고 한다.
또한 극중에서는 산불이 발생한 현장으로 취재를 갈 때 AD 제성 역의 김무준 씨가 아닌 학생 아르바이트 AD를 연기하는 佐々木舞香(사사키 마이카) 씨가 현장 중계에 나서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 연출에 대해 여성지 에디터는
"평소에는 바닥에서 일하는 학생 아르바이트생을 산속에서 혹독한 취재를 할 가능성도 있고 숙식도 필요한 중계반에 기용한다. 한편, 제작사 소속이지만, 프로그램 AD인 제성이 가동되지 않는 것은 확실히 부자연스러운 느낌(중략)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전개에 시청자들은 '보도 영향?'라는 의심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네요. 제성이 취재에 동행하면 열애설이 보도된 무준 씨와 나가노 씨 두 사람이 확실히 같은 화면에 나오기 때문에 프로그램 측에서 이를 우려한 것이 아닌가..."
라고 말했다.
<↓ 이미지는 道枝駿佑(미치에다 슌스케),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佐々木舞香(사사키 마이카)의 3장면>
'여성세븐'의 취재에 따르면, 주간문춘의 첫 보도가 나간 지 1주일 후인 4월 말 기준으로 'キャスター(캐스터)'는 8회까지 촬영이 종료된 상태였다고 한다.
그러나 주간문춘의 후속 보도 기사에서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와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의 LINE 대화까지 게재되어 본인들은 불륜뿐만 아니라 LINE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각각의 CM 스폰서 철수 등이 시작되어 드라마의 일부 장면을 다시 촬영하게 되었다고 <우먼센스>가 보도했다.
여성 본인에 따르면 '캐스터'는 1월부터 촬영이 시작되어 4월 하순 현재 촬영이 거의 끝났지만, 주간문춘의 보도로 永野芽郁(나가노 메이)와 김무준의 얽힘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고, 나가노의 극중 대사에 대해서도 냉담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때문에 일부 장면을 수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이 이번 부자연스러운 장면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청률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キャスター(캐스터)'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는,
TBS의 일요극은 半沢直樹(한자와 나오키)나 VIVANT 등 명작이 즐비한 이미지였는데,,,, 왠지 일요극의 흑역사가 될 것 같다!
아베 씨를 좋아해서 첫 회부터 보고 있었는데, 나가노 메이 불륜이 터지고 나서 안 보고 있다, 라고 해야 하나, 저 뚱뚱한 얼굴을 보고 싶지 않다, 짜증날 것 같아서
그 후의 스토리는 다소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그보다 압도적으로 나가노 메이의 얼굴을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이 더 강하다.
지난 주부터 시청을 중단했다. 나가노 메이의 대사에만 몰두하는 드라마가 되어버려서 허무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쉽게 지웠는데 나가노 메이의 출연 분량을 줄이지 않고, 인스타에 출연시킨 캐스터 스태프 등 실망스러웠다.
캐스터는 좋아하는데 말이야. 나가노 메이가 없었다면 조금 더 길어졌을지도 모르겠다.
1시간의 이야기 중에 반드시 반전을 만들어야 하는 속박이라도 있는 건지, 시종일관 정신없이 바쁘게 흘러가서 등장인물에 감정 이입을 할 수 없다.
그리고 반전은 이미 세상에 다 나온 패턴이라 결말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고 의외성도 없다.
게다가 연기자의 스캔들로 내용에 집중할 수 없다. 모든 것이 악순환의 연속이다.
3화 이후로는 타나카 케이의 얼굴이 떠올라 전혀 이야기가 들어가지 않았다. 다만 5화까지는 간신히 따라갈 수 있었지만, 컷할 수 없는 6, 7화가 고통스러웠다.
타나카 케이의 얼굴이 계속 옆으로 계속 떠오르면 역시나 다른 드라마로 보인다. 제작진과 다른 출연진에게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내용도 점점 쪼그라들었고, 불륜 의혹 사건과 함께 재미가 없어졌다. 처음에는 기대하는 전개였지만. 진실을 담아내는 보도 드라마인데 위선적인 드라마로 비춰진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キャスター(캐스터)'는 각본과 연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기 때문에 永野芽郁(나가노 메이)의 불륜 의혹 스캔들 때문에 시청률이 떨어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일련의 보도와 나가노 씨의 언행으로 인해 드라마를 보지 않게 되었다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시청률에 어느 정도 영향을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 주연의 영화 'かくかくしかじか(카쿠카쿠시카지카)'는 개봉 10일 만에 박스오피스 4억 엔을 돌파하며 오늘 발표된 지난 주말 영화 동원 순위에서 7위(개봉 3주차, 전주 5위)에 올랐고, 개봉 3주차 시점 누적 박스오피스 수입은 약 5억 8,200만 엔, 누적 관객 수는44만 명 으로 흥행적으로 성공의 경계선인 10억 엔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미묘한 수치다.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는 내년 방송 예정인 NHK 대하드라마 '豊臣兄弟!(토요토미 형제!)'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일련의 보도로 소속사인 스타더스트프로모션이 출연을 거절하며 하차가 결정되었고, 소속사는 활동 중단을 부인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 외에 출연이 확정된 작품은 없다.
'キャスター(캐스터)'와 'かくかくしかじか(카쿠카쿠시카지카)'가 미묘한 결과를 낳는다면 永野芽郁(나가노 메이)의 배우로서의 평가도 더욱 떨어지고, 7월 이후 사실상 활동 중단 상태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