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말 활동을 중단한 '嵐(아라시)'이 6일 내년 봄쯤 개최하는 전국 투어를 끝으로 해산하고, 내년 5월을 끝으로 팬클럽도 폐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팬클럽 사이트에는 멤버 5명의 메시지 영상이 공개되었고, 활동 중단과 함께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리더 大野智(오오노 사토시)(44)도 등장해 근황을 공개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지난해 주간지 '여성세븐(女性セブン)'에 보도된 '강한 문신'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SmartFLASH』(광문사)가 전하고 있다.
<아래 이미지가 嵐(아라시)의 해체를 발표한 멤버 5명의 사진>
SmartFLASH에 따르면, 嵐(아라시)의 해산 발표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팬들은 大野智(오오노 사토시)의 문신 문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최근에는 YOASOBI의 Ayase 씨 등 문신을 하고 있다고 공언하는 아티스트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며 "콘서트 의상에서 문신이 어떻게 다뤄질지 우려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사진은 팔에 문신을 새긴 大野智(오오노 사토시) 씨의 사진>
실제로 인터넷에서는,
문신과 수염은 그만 좀 해달라고 하는 마음
나는 일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 같고, 좋은 이미지가 없어서 그냥 싫다.
문신이라고 하면 패션성이 높을 것 같지만, 요컨대 문신은 공공장소에 나갈 때는 직업상 숨겨줬으면 좋겠어요.
오노군. 저런 타투를 드러내고 당당하게 걸어다니는 걸 보면,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생각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지난 1년이 고행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7부 소매를 입으면 숨길 수 있겠죠? 안 보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신은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오노 군이 있어야 아라시이 있기 때문에 현실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아라시이 존재하고, 아라시으로 활동해주기만 하면 타투가 있든 없든 상관없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연예부 기자는
"木村拓哉(키무라 타쿠야) 씨나 전 V6의 森田剛(모리타 고)씨 등 구ジャニーズ事務所(쟈니즈 사무소)(現 STARTO ENTERTAINMENT사)의 소속 연예인들 중에도 문신을 새긴 사람이 여러 명 있었다. 기본적으로 공개석상에 나갈 때는 옷이나 스티커로 가리는 등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오오노 씨도 앞으로 1년의 준비 기간 동안 어떤 식으로든 대응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우먼세븐에 따르면 大野智(오오노 사토시) 씨는 양 어깨에서 팔에 걸쳐 문신을 새기고 있는데, 오오노 씨는 10년 전부터 주변에 문신을 새기고 싶다고 말했고, 당시에는 '아이돌은 문신을 새길 자유도 없는 거 아니냐', '해고당해도 상관없으니 문신을 새기겠다'는 등의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런 강한 생각으로 활동 중단 기간 동안 문신을 크게 새기고 수염도 기르고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모습이 작년에 찍혔는데, 팬클럽 사이트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예전에 비해 약간 통통해진 느낌이지만 수염도 깎고 예전의 비주얼로 돌아가고 있다.
우려되고 있는 어깨와 팔의 문신 문제에 대해서는 연예부 기자도 말했듯이 문신을 새긴 선배 아이돌도 많은데, 위 외에도 전 'TOKIO'의 長瀬智也(나가세 토모야) 씨, 전 '関ジャニ∞(칸자니)'의 渋谷すばる(시부타니 스바루) 씨, 전 'NEWS'의 手越祐也(데에코시 유우야) 씨, 전 'KAT-TUN'의 田中聖(타나카 코우키) 씨 등도문신을 새겼지만, TV나 라이브 등에 출연할 때는 테이핑이나 컨실러, 의상 등으로 보이지 않게 숨겼지만, 라이브에서 격렬한 퍼포먼스를 할 때 문신이 살짝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문신이 들어가 있어 데뷔 당시 입었던 아라시의 'スケスケ(스케스케:투명한) 의상' 등은 절대 NG가 되는 등 내년 봄 전국 투어 의상에 여러 가지 제약이 생길 것 같지만, 문신을 잘 감추면서 많은많은 팬들을 환호하게 만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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