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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原俊彦(타하라 토시히코)가 TBS 山本恵里伽(야마모토 에리카) 아나운서에게 성희롱 문제, TBS 라디오가 재발방지 약속. 爆笑問題の日曜サンデー(바쿠쇼우몬다이의 일요 선데이)에 부적절한 행위

by Fatty.Rabbit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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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トシちゃん(토시짱)' 田原俊彦(타하라 토시히코, 64)가 15일 라디오 프로그램 '爆笑問題の日曜サンデー(바쿠쇼우몬다이의 일요 선데이)'(TBS라디오)에 생방송으로 출연하여 TBS의 야마모토 에리카(山本恵里加) 아나운서(31)에 대한 성희롱 행위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TBS 라디오가 2020일 성명을 발표했다.

<↓ 사진은 '爆笑問題の日曜サンデー(바쿠쇼우몬다이의 일요 선데이)' 출연 당시 田原俊彦(타하라 토시히코) 씨의 사진>

田原俊彦(타하라 토시히코) 씨는 방송에서 장녀이자 배우인 田原可南子(타하라 카나코) 씨(31)와 동갑내기인 山本恵里伽(야마모토 에리카) 아나운서를 향해 '가운데 다리는 더 올라가는데', '딴딴한데'등 비속어를 연발하거나 야마모토 아나운서가 타하라 씨의 프로필을 소개할 때 갑자기 손을 만져 야마모토 아나운서 등으로부터 주의를 받았다.

田原俊彦(타하라 토시히코) 씨 출연의 6월 15일 방송 '爆笑問題の日曜サンデー(바쿠쇼우몬다이의 일요 선데이)' 음성 동영상

이 일련의 언행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명백한 성희롱 행위라며 비판이 쏟아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TBS 라디오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하고 15일 방송된 '爆笑問題の日曜サンデー(바쿠쇼우몬다이의 일요 선데이)'에 대해

"게스트 남성이 지나친 발언을 하거나 여성 아나운서의 손을 손가락으로 만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언행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게스트 관리 담당자에게 재발 방지를 요청했고, 상대방으로부터 사과를 받았습니다."

라고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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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사도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한 당사자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당사는 TBS 그룹 인권 정책에 따라 프로그램에 관련된 모든 분들의 안심・안전 확보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 발언을 접한 인터넷에서는

뭐야? 에리카님의 손을 만졌다고? 세상에나! 절대 용서할 수 없다.
토시짱이라면...또 이것으로 미디어에서 멀어져 버리는 거 아냐?
TBS 라디오를 출연금지 당하거나
시대착오적인 아저씨는 더 이상 부르지 않는 것이 좋다.
저건 완전 아웃이야. 야마모토 아나운서가 정말 싫어했으니까, 듣는 사람도 불쾌했어요.
生島(이쿠시마) 씨 건이 있어서 용납할 수 없네요!
이 정도의 일로 문제 삼으면 아무 재미있는 말도 할 수 없게 돼요.
옛날에 '캬~캬~'라고 불렸던 토시짱도 어린 애들이 보기에는 단순한 착각에 불과한데도 괴롭힘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 거죠. 변명의 여지가 없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田原俊彦(타하라 토시히코) 씨의 성희롱 발언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지금까지는 그런 캐릭터로 어느 정도 용인되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컴플라이언스가 엄격해지고 있는 요즘, 갑자기 손을 만지거나 하찮은 말을 연발하는 것은 명백한 성희롱 행위입니다.

田原俊彦(타하라 토시히코) 씨는 매년 6월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의 언행으로 인해 TBS 라디오는 타하라 씨에게 사전에 지나친 발언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친분이 있는 '爆笑問題(바쿠쇼몬다이)'와의 공동 진행이라는 것도 있어서인지 긴장감이 고조되어 폭주해 버린 것 같지만, 청취자들로부터도 田原俊彦(타하라 토시히코) 씨의 언행이 불쾌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대에 맞지 않고 제멋대로의 발언을 한다면 업계에서도 주의해야 할 인물로 지목되어 업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딸 田原可南子(타하라 카나코) 씨나 남편인 배우 高良健吾(코우라 켄고) 씨에게도 폐를 끼칠 수도 있고, 이번 일을 계기로 언행에 주의를 기울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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