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본연예계의 가십(Gossip)거리
연예뉴스/방송국・방송

다운타운 DX가 종영. 松本人志(마츠모토 히토시) &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의 의사를 받아들여 요미우리TV가 결정. 콤비가 TV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by Fatty.Rabbit 2025. 4. 22.
반응형

니혼TV 계열의 요미우리TV가 21일 '다운타운 DX'(목요일 22시)의 종영을 전격 발표했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요미우리TV의 발표에 따르면, '다운타운 DX'의 종영이 결정되었으며, 마지막 방송일은 6월 26일이라고 한다.

다운타운 DX의 종영이 결정된 이유는

"프로그램의 향후를 검토하는 가운데, 다운타운의 두 분으로부터 '활동 중단으로 인해 많은 관계자 분들께 폐를 끼치고 있다'는 의사를 소속사를 통해 전달받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방송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하며 松本人志(마츠모토 히토시) 씨와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가 종영을 희망해 종영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또한, 다운타운 DX의 후속 프로그램은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운타운DX의 종영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는,

너무 슬프다
진짜로.........이건 충격이다.
허무한 결말
다운타운도 이대로 사라지는 건가
역시 U씨가 松本(마츠모토)였나?
水ダウ(미즈다우)와 ガキ使(가키츠카이)는 어떻게 될까?
とんねるず(톤네루즈)든 ダウンタウン(다운타운)이든, 과거 방관자적 태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차례다.
중도 하차 때문에 마츠모토의 복귀는 어렵겠지 다운타운 자체가 사라지는 게 아닐까?
이런 식의 결말이라니 덧없다, TV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TV의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운타운DX는 1993년 10월 '所さんのお騒がせデス(도코로씨의 소란스러운 데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22시대에 방송을 시작했으며, 배우, 탤런트, 가수, 아이돌 등 다양한 장르의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에피소드 토크 등을 선보이는 내용으로 30년 이상 황금 황금시간대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인기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松本人志(마츠모토 히토시) 씨가 '주간문춘'의 성추행 의혹 보도로 인해 재판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까지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어 올해 3월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가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연예 활동을 중단하면서 ダウンタウン(다운타운)이 프로그램에서 사라졌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후배인 東野幸治(히가시노 코우지), 'ロンドンブーツ1号2号(런던부츠 1호 2호)'의 田村淳(타무라 아츠시), '千鳥(치도리)', 'かまいたち(카마이타치)'가 매주 번갈아 가며 대체 MC를 맡고 있다.

ダウンタウン(다운타운)의 간판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없는 상황이지만, 30년 이상 이어진 장수 프로그램으로 시청률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종영 발표에 대해 의아해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松本人志(마츠모토 히토시) 씨와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는 언제 프로그램에 복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며, 마츠모토 씨는 후지TV가 설치한 제3자 위원회의 보고서에서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와 함께 여성 아나운서와 호텔에서 술자리를 가진 '탤런트 U'가 마츠모토 씨에 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방송국 내에서도 U에 관한 정보가 공유되어 프로그램 출연이 NG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보도도 있다.

탤런트 U가 마츠모토 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도 마츠모토 씨는 재판에서 결말을 짓지 않고 흐지부지 넘어가는 것으로 비판을 받고 있어 프로그램 복귀는 앞으로 한동안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도 노화와 과로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업무량을 조절할 의향이 있다는 보도도 있었기 때문에 다운타운 DX의 종영이 납득이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운타운은 그 외에도 'ダウンタウンのガキの使いやあらへんで!!'(니혼게이자이 TV), '水曜日のダウンタウン(수요일의 다운타운)'(TBS)과 같이 현재도 방송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들이 계속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