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K-POP 그룹 'MADEIN(메이딘)'(구명 LIMELIGHT)의 일본인 멤버 セリナ(세리나) 씨(본명 ㅊ, 19세)가 배우 'トヨエツ(토요에츠)' 토요카와 에츠시(豊川悦司, 63세)의 조카인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MADEIN은 지난해 7월에 결성 발표되어 LIMELIGHT로 활동하던 ミユ(미유)(본명 伊藤美優(이토우 미유), 22세), 수혜(본명 김수혜, 20세), 가은(본명 오가은, 19세) 3명에 더해 전 'Kep1er(케플러)'의 マシロ(마시로)(본명 坂本舞白(사카모토 마시로), 25세), 예서(본명 강예서, 19세),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JAPAN THE GIRLS'에도 참가했던 セリナ(셀리나), ナゴミ(나고미)(본명 阿部和(아베 나고미), 17세) 등 총 7명으로 지난해 9월 한국에서 데뷔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CDTVライブ!ライブ!(CDTV 라이브!라이브!)'(TBS 계열)에서 처음으로 일본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같은 해 11월 가은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하고 6인조가 된 후, 올해 4월 29일 Zepp DiverCity TOKYO에서 개최한 라이브 'MADEIN SHOWCASE LIVE'에서 8월에 일본 데뷔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라이브 오프닝에는 豊川悦司(토요카와 에츠시) 씨가 セリナ(세리나) 씨에게 선물한 축하 꽃이 장식되어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는데, セリナ(세리나) 씨가 유료 팬 채팅 '플러스 채팅'을 통해 "쇼케이스 때 꽃을 선물해 준 배우는 삼촌이에요. 쇼케이스도 봐주셨어요"라고 밝혔다.
<사진은 SNS에서 퍼진 豊川悦司(토요카와 에츠시) 씨가 セリナ(세리나) 씨에게 선물한 축하 꽃 사진>
"스포츠닛폰(스포니치)은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일본에서 메이드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B ZONE'에 문의한 결과, セリナ(세리나) 씨와 豊川悦司(토요카와 에츠시) 씨가 친척 관계인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セリナ(세리나) 씨가 豊川悦司(토요카와 에츠시) 씨의 조카라는 사실이 밝혀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대단한 혈연이네!
토요카와 에츠시의 조카가 kpop 아이돌이라니 재밌다!
친척 삼촌이 토요에츠라든지 너무 강하다!
미인이고 귀엽다! 삼촌이 물려준 미모
토요카와 에츠시는 재일 귀화 일본인이니까. 조카의 국적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K-POP과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네요.
데뷔하고 나서 공개하다니, 잘 키운 조카와 좋은 삼촌이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豊川悦司(토요카와 에츠시) 씨는 3살 연상의 누나가 있다고 밝힌 바 있어, セリナ(세리나) 씨는 토요카와 씨의 누나의 딸로 추정되는데, 설마 K-POP 아이돌로 데뷔할 줄은 몰랐다는 것이 놀랍네요.
참고로 작년에는 걸 그룹 'UN1CON(유니콘)'의 멤버 ココロ(코코로) 씨가 'Travis Japan'의 松田元太(마츠다 겐타) 씨의 여동생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뷔 초기에 유명인과의 혈연관계를 밝히면서 유명세를 타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축하꽃을 선물 받은 것을 계기로 커밍아웃을 하는 형태로 팬들 외의 사람들에게도 호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고, 앞으로의 활동으로 더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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