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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田まりや(야마다 마리야), 남편 草野とおる(쿠사노 토오루)와 별거, 이유 밝혀. 이혼을 염두에 둔 별거, 결혼 12년 만에 부부관계에 균열이...

by Fatty.Rabbit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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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기 그라비아 아이돌이자 탤런트 山田まりや(야마다 마리야)(45)가 2008년 결혼한 남편이자 배우 겸 성우인 쿠사노 토오루(草野とおる, 57세)와 현재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뉴스포스트 세븐'의 취재에 山田まりや(야마다 마리야) 본인도 별거를 인정했으며, 草野とおる(쿠사노 토오루) 씨와는 약 5년 전부터 별거해 현재는 장남 무네노리(宗徳, 12세)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山田まりや(야마다 마리야) 씨와 장남 宗徳(무네노리) 씨, 남편 草野とおる(쿠사노 토오루)  씨의 사진>

별거의 이유와 경위에 대해서는 외도나 DV 등을 단호하게 부인한 뒤,

"표현하기 어렵지만 ...... 서로 일이나 미래에 대한 의견이 맞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좋은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거죠. 저는 행동력이 대단해서 '나가겠다'고 한 지 열흘 만에 다른 아파트를 계약해버렸어요. 아들은 두 집 모두로 왕래하는 느낌이었죠. 미래 비전이 맞지 않는 상태에서 함께 있으면 서로의 꿈을 응원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함께 살다 보니 그렇게 되지만, 떨어져 있으면 서로를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서로의 삶을 다시 바라보기 위해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라고 설명했다.

서로가 서로를 납득한 '원만한 별거'라고 말하면서도 山田まりや(야마다 마리야) 씨는 이혼도 고려하고 있다며 별거한 지 약 5년이 지난 현재도 이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현행법으로는 친권 문제 등으로 융통성이 없어. 남편의 부모님도 딸처럼 사랑해 주셨고, 두 사람만의 문제도 아니니까요.  서로 아들에 대한 애정이 넘치고, 아들도 두 사람이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 이해해주고 있어요. 집에서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들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엄마 아빠가 서로를 응원하고 긍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별이었어요.  저도 연애를 하고 싶다거나 재혼을 하고 싶다거나 하는 것은 전혀 아니에요."

등 설명하며 아이 등을 생각해서 이혼은 하지 않고 별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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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野とおる(쿠사노 토오루)  씨도 뉴스포스트 세븐의 취재에 응해 5년 전부터 山田まりや(야마다 마리야) 씨와 별거 중이며, 올해 3월부터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의 시골 마을에 있는 한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한다.

별거 이유에 대해서는 장남이 성장하기 전에 더 넓은 집에 살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草野とおる(쿠사노 토오루)  씨는 코로나 사태로 직장이 모두 없어지는 등 수입이 불안정한 상태여서 힘들어졌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따로 아파트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고 한다.

草野とおる(쿠사노 토오루)  씨는 수입이 불안정한 상태였던 점과 아오모리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저축을 하려고 생각하여 현재에 이르렀다고 하며, 장남도 가끔씩 와서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山田まりや(야마다 마리야) 씨와의 이혼에 대해서는 "아들이 제일 중요하다"

"이대로 서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다시 한 번 부부로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내도 어머니와 남동생이 있어 돌보고 있고, 저에게도 연로하신 아버지가 계십니다. 서로의 가족들을 돌보는 것 등을 고려했을 때, 서로에게 지장 없이 협력할 수 있는 지금이 가장 좋은 관계인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山田まりや(야마다 마리야) 씨는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 정기적으로 草野とおる(쿠사노 토오루)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지만, 2020년 이후에는 쿠사노 씨와의 사진은 사라지고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장남 崇徳(무네노리)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은 현재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장남과 山田まりや(야마다 마리야) 씨의 사진>

또한 2022년 山田まりや(야마다 마리야) 씨는 미혼모,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반 사단법인 'MwM Japan'을 설립하는 등 최근 들어 새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들어 다시 조금씩 언론에 노출되는 일이 많아진 느낌이라 草野とおる(쿠사노 토오루)  씨와 현재 별거 중이고 이혼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은 여러모로 납득이 간다.

부부가 서로 합의하에 별거하고, 그리고 서로 아이를 먼저 생각해서 이런 선택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보도로 인해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나오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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