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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福亭鶴瓶(소우후쿠테이 츠루베)가 鈴木福(스즈키 후쿠)에게 "芦田愛菜(아시다 마나)와 사귀고 있냐?"질문으로 논란. 성희롱, 부적절하다는 지적. 옹호도 있어 찬반 양론

by Fatty.Rabbit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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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福亭鶴瓶(소우후쿠테이 츠루베)(본명 駿河学 스루가 마나부, 73세)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鶴瓶の家族に乾杯(츠루베의 가족에게 건배)'(NHK)에서 함께 출연한 鈴木福(스즈키 후쿠)(20)에게 芦田愛菜(아시다 마나)(20)와의 관계를 묻고 "사귀고 있냐?"등의 질문을 하는 장면이 있어 인터넷에서는 '성희롱이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르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연예계 경력이 화제가 되었는데, 笑福亭鶴瓶(소우후쿠테이 츠루베) 씨가 鈴木福(스즈키 후쿠) 씨와 마찬가지로 아역배우 출신으로 현재도 탤런트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芦田愛菜(아시다 마나) 씨의 이름을 거론하며 "愛菜(마나 짱와 마나기도 하느냐?"고 물었다 .라고 질문했다.

<↓ 이미지는 아역배우 시절의 鈴木福(스즈키 후쿠) 씨와 芦田愛菜(아시다 마나) 씨의 투샷>

鈴木福(스즈키 후쿠) 씨와 芦田愛菜(아시다 마나) 씨는 2011년 4월기에 방영된 드라마 'マルモのおきて(마르모노오키타)'(후지TV 계열)에서 함께 연기한 이후 지금까지 여러 번 호흡을 맞췄지만, 후쿠 씨는 笑福亭鶴瓶(소우후쿠테이 츠루베) 씨의 질문에 "전혀 없습니다. 이제...전혀요. 일로만 만납니다."라고 대답하며, 어디까지나 공동 출연자 중 한 명일 뿐 일 외의 관계는 없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笑福亭鶴瓶(소우후쿠테이 츠루베) 씨가 "그건 좀 이상하지 않냐. 뭔가 좀 긍정할 수 없는데, 사귀고 있는 거야?"라고 묻자 鈴木福(스즈키 후쿠) 씨는 "아뇨, 아뇨. 평소 연락처도 모르고, 사적으로 만난 적도 전혀 없다"고 거듭 부인했지만, 츠루베 씨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듯이 "이상하다"며 핀잔을 주었고, 후쿠 씨는 "2년 정도 안 만났네요"라고 밝혔다.

<↓이미지는 鈴木福(스즈키 후쿠) 씨와 芦田愛菜(아시다 마나) 씨가 3년 전에 함께 출연했을 때의 사진>.

이 일련의 대화를 둘러싸고 인터넷에서는 笑福亭鶴瓶(소우후쿠테이 츠루베) 씨의 언행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주간지 <우먼센스>가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프로그램 방송 후 인터넷에서는

예전에 같이 일했던 것뿐인데 사귄다는 게 말이 돼요?
츠루베, 실례다, 역시 나카이와 친하게 지낸 것 만큼..
그저 시대에 뒤떨어진 노인네
전혀 부적절한 노인이군요. 공공장소에서 배제되어야 합니다.
불쌍하다 뭐? 결혼하면 만족해? 할아버지 조용히 해라.
이 시대에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게 사귀는 거야? 라고 묻는 건... 쇼와시대에 너무 시대착오적이야, 아저씨!
이런 건 후쿠군, 마나짱 둘 다에게 어색하고 귀찮게 할 뿐이니 질문하지 말아줘
특별히 싫어하지 않아도 어렸을 때 한때 접점이 있었던 이성이 성장과 함께 소원해지는 건 흔한 일
그걸 일일이 이런 식으로 놀리는 건 일반인들도 꽤 있는데...엄청 우울해...
현실에서도 이런 패턴이 많죠. 동급생으로 우연히 이웃이나 동기 남녀 한 명씩만 만나면 "사귀는 거야?"라고 물어보는 사람.

그럴 리가 없지 않느냐고 되묻는 것도 귀찮은데, 일단 '아니다'라고 말해도 계속 물고 늘어지는 녀석. 정말 쇼와시대.
이런 말을 듣는 것 자체가 이미 세계에서 뒤처지는 요인이야. 미국에서 똑같은 짓을 해봐라, 보통 성희롱으로 욕을 먹으니까.

등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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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뭐, 대본이 있을 테니 서로 동의한 것이 아닐까?
이 프로그램의 시청자층이 츠루베 씨와 같은 세대이고, 이 질문은 시청자의 속마음을 대변한 것이 아닐까?
제작진이 그대로 방송한 것은 NHK도 그렇게까지 문제 삼지 않았다는 뜻이 아닐까. 세세한 것까지 괴롭힘이 아니냐고 따지는 것으로,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스스로 깎아내리고 있는 것 같다.
이 정도에서 괴롭힘이라니. 더군다나 당한 것도 아닌 사람이 시끄럽게 웃으며 가볍게 넘기면 될 일이고, 잘 피하면 그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것도 저것도 부적절. 일일이 귀찮다. 뭐든지 외부에서 왈가왈부하면 괴롭힘으로 치부해버린다.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어.
괴롭힘이라든가 말하기 시작하면 정말 TV에서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시대가 되겠지...
츠루베 씨 입장에서도 역시 マルモのおきて(마루모노오키테)에 나오는 두 사람의 인상이 강했고, 홍백이 나오고, 굉장한 그 당시 시대를 이 아역배우 두 사람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기 때문에 마나와 후쿠군이 지금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이렇게 말로 표현되어 나오는 마음도 알 것 같다.
츠루베 씨는 무미건조한 대화가 아니라 프로그램을 즐겁게 하기 위해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좀 집요했을 수도 있겠지만요.

그 정도 일로 노인이라고 단정 짓는다면 젊은 사람들과는 소통이 안 될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융통성이 없으면 날카로운 유머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등 옹호하는 목소리도 많아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鈴木福(스즈키 후쿠) 씨와 芦田愛菜(아시다 마나) 씨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잘 어울리는 두 사람으로 알려져 왔으며, 사적으로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그런 탓에 鈴木福(스즈키 후쿠) 씨가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할 때 芦田愛菜(아시다 마나) 씨와의 관계를 묻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2023년 6월에 방송된 '7.2新しい別の窓(7.2 새로운 또 하나의 창)'(ABEMA)에 출연했을 때도 "芦田愛菜(아시다 마나) 씨와 사랑에 빠졌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라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거짓말입니다. 전혀 아니다. (드라마 출연 당시) 유치원 때부터 좋아했던 아이가 있었어요. (아시다 씨와는) 일적인 관계로, 친구 같은 느낌이에요"

라고 설명하며 어디까지나 일상의 파트너일 뿐이라며 이때도 연락처를 모른다고 답했다.

참고로 지난해 1월 방송된 'ダウンタウンDX(다운타운 DX)'(니혼TV 계열)에 출연했을 때는 아역배우 시절 芦田愛菜(아시다 마나) 씨와 편지를 주고 받았음을 밝히며, 당시에는 싸우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편지로 사과하고 화해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鈴木福(스즈키 후쿠) 씨는 芦田愛菜(아시다 마나) 씨에 관한 질문을 전혀 NG로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최근에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에서 사적인 연애사도 종종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후쿠 씨 본인은 笑福亭鶴瓶(소우후쿠테이 츠루베) 씨의 질문에 대해 그다지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笑福亭鶴瓶(소우후쿠테이 츠루베) 씨가 끈질기게 질문하고 이에 대해 鈴木福(스즈키 후쿠) 씨가 조금은 조급해하면서 여러 번 부인하는 일련의 대화로 인해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장난으로 부적절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笑福亭鶴瓶(소우후쿠테이 츠루베) 씨는 이 외에도 여러 개의 정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진행자로서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이런 발언으로 인해 화염에 휩싸여 업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 나이에 의식과 가치관을 업데이트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는 여러 가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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