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의 밀착 투샷에 이어 SNS 뒷 계정에 올린 사진이 여러 장 유출되어 논란이 되었던 モーニング娘(모닝구 무스메)의 키타가와 리오(北川莉央, 21세)가 연예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소속사인 '업프론트 프로모션'의 西口猛(니시구치 타케시) 사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헬로! 프로젝트의 규칙에 위배되는 사안이 발각되어 키타가와 본인도 사실을 인정했다. 본인도 활동을 자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각 멤버들의 심정을 고려하고, 키타가와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합니다."
라고 보고하며 활동 재개 시기는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北川莉央(키타가와 리오) 역시
"저의 미숙한 행동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불쾌감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에 상처를 준 멤버 한 명 한 명에게도 직접 사과를 드렸습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인터넷에 유출된 SNS 뒷담화 글에 대해서는
"현재 공개된 내용은 대학 시절 친하게 지냈던 여자 친구 한 명과 SNS로 일상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던 때였다. 대화를 나누다 보니 과장해서 글을 썼고,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부적절한 표현도 사용했다. 매우 경솔한 행동이었음을 자각하고 있다."
라고 해명하며 앞으로 한동안 활동을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北川莉央(키타가와 리오)는 올해 1월, 인터넷에 남성과의 투샷 사진 등이 여러 장 유출되어 논란이 되고, 남성과의 친밀감 등으로 남자친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블로그를 통해 "함께 사진에 찍힌 분들은 대학 친구들입니다"라며 사과했다.
<↓ 이미지가 유출된 남성과의 투샷 사진 등>
그로부터 3개월 후, 北川莉央(키타가와 리오)의 비공개 계정 게시물의 스크린샷이 대량 유출되어 선배이자 モー娘(모-무스메)의 리더인 生田衣梨奈(이쿠타 에리나)(27)와 牧野真莉愛(마키노 마리아)(24), 동기인 岡村ほまれ(오카무라 호마레)(19)와 山﨑愛生(야마자키 메이)(19)에 대한 불만과 욕설을 담은 게시물도 있었고, 7월 8일에 졸업하는 生田(이쿠타) 씨에 대해서는 「きめえな(키메에나) 너은 천황이냐? 무엇도 잘 못 하는 주제에」 「정말로 生田(이쿠타) 빨리 그만두지 아을려나」 라고 적혀있었다.
<↓ 이미지는 유출된 선배 멤버에 대한 불만과 욕설을 담은 이미지>
モー娘(모-무스메。小田さくら(오다 사쿠라)와 남성의 투샷 사진 유출로 논란. 블로그에서 사과,
'モーニング娘(모닝구 무스메.25'의 인기 멤버이자 서브 리더인 小田さくら(오다 사쿠라)(26)가 블로그에서 인터넷에 퍼진 남성과의 투샷 사진에 대해 변명해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쏟아져 논란
gossip-j.tistory.com
이 또한 파문으로 번져 北川莉央(키타가와 리오) 씨는 블로그에서 두 번째 사과를 했지만, 활동 중단이 발표되어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몇 달 정도일까 개인적으로는 반달 정도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썩은 귤은 폐기해야지
도촬 비방범과 함께 활동할 수는 없지 그걸 보게 되는 오타쿠 측도 힘들어.
자숙하는 동안 트윈테일로 남자와 디즈니 데이트나 해줬으면 좋겠다!
드디어구나, 탈퇴는 언제쯤 되는 거지?
즉시 해고가 아닌 건 짜증나지만 모습을 보지 않아도 돼서 다행이다.
남자는 있어도 되지만 욕은 안 된다는 명분도 그렇지만, 남자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니야?
이대로는 복귀하지 않고 페이드 아웃될 것 같다 아마 본인도 주변도 그렇게 바라고 있을 것이다.
같은 그룹 멤버들에게도 팔로잉을 해제당하고 사진을 지워지는 등 사실상 삼고초려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처음엔 잘 버티려고 했지
적어도 악플을 단 상대방의 졸업 콘서트에 무표정한 얼굴로 나오는 건 좀 이상하네.
바로 해고하면 회사까지 두들겨 맞을 테니 조금 시간을 두고 스스로 그만두기로 결정한 것처럼 꾸미기 전략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北川莉央(키타가와 리오)의 활동 중단은 본인으로부터 자숙의 뜻을 받아들인 조치이며, 향후 다시 그룹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지만, モーニング娘(모닝구 무스메)는 3월부터 콘서트 투어를 시작했고, 7월에 生田衣梨奈(이쿠타 에리나) 씨의 졸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에 먹칠을 하는 듯한 소동을 일으켰기 때문에 탈퇴를 바라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그리고 키타가와 리오의 뒷담화가 큰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악플을 쓴 牧野真莉愛(마키노 마리아)는 인스타그램에서 키타가와의 팔로우를 해제하고 키타가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하는 등 대응에 나섰고, 키타가와는 직접 사과를 했다고 하지만, 멤버들과의 사이에는 심각한 균열이심각한 균열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미지는 牧野真莉愛(마키노 마리아) 씨와 北川莉央(키타가와 리오) 씨의 사진>
2020년에도 역시 헬로! 프로젝트 'つばきファクトリー(츠바키 팩토리)'의 전 멤버인 小片リサ(오가타 리사)(26)가 인스타그램의 뒷 계정에서 멤버들을 비방한 사실이 밝혀져 키타가와 리오 씨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동의를 받고 활동 자숙을 하게 되었지만, 2개월 후 그룹을 탈퇴하고 있습니다.
키타가와 리오의 경우, 개인 계정 유출 전 남성과의 사적인 사진도 유출되어 아이돌로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 복귀를 하게 되면 モーニング娘(모닝구 무스메)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이대로 탈퇴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지만, 앞으로 복귀한다고 해도 언제, 어떤 타이밍에, 어떤 형태로 돌아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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