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멀티 탤런트 鈴木紗理奈(스즈키 키리나)(본명=宗廣華奈子(무네히로 카나코), 47세)가 연예기획사 '아티스트 하우스 피라미드'를 퇴사하고 독립을 선언했다.
鈴木紗理奈(스즈키 키리나)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을 끝으로 아티스트 하우스 피라미드를 퇴사하는 것을 알리며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저를 흔쾌히 밀어주신 森山(모리야마)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31년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미래를 향해 계속 달려가고 싶습니다. 또한 2007년에 설립한 제 개인 사무소인 '주식회사 버드'는 변함없이 운영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업무 의뢰는 버드에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鈴木紗理奈(스즈키 키리나) 씨는 1992년 '오스카 프로모션' 주최의 '제6회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에서 연기부문상을 수상하며 1993년부터 연예 활동을 시작, 1994년부터 아티스트 하우스 피라미드에 소속되어 활동했다.
그 후 그라비아 탤런트, 가수, 배우로 활동의 폭을 넓혀 현재는 정보 프로그램 'ゴゴスマ(고고스마) -GO GO! Smile!'(TBS 계열), 'サンデー・ジャポン(선데이 재팬'(동)에 출연하는 등 해설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런 스즈키 키리나 씨의 소속사 독립 발표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힘들었나?
시끄러웠을까?
마음대로 회상... 그렇게 수요가 많은가?
그 사무실, 여러 가지 소문 많은 곳이니까요. 반대로 어떻게 31년이나 버틸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다.
불륜은 어떻게 된 거지?
문제를 일으켜서 해고된 줄 알았는데
그 일의 영향인가. 그런 일이 있으면 역시 무사할 수 없는 걸까... 스즈키 씨는 피해자라는 입장이지만, 사무실을 떠나게 되면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 아니냐며 악의적인 추측을 하게 될지도....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鈴木紗理奈(스즈키 키리나) 씨는 2008년 레게 유닛 'INFINITY16'의 TELA-C(테라시 본명=寺島辰雄(테라지마 타츠오), 48세)와 결혼해 2010년 2월에 외아들 利音(리오토, 15세)을 출산했지만, TELA-C의 외도 등으로 인해 다툼이 끊이지 않다가 2013년 12월에 이혼하고 싱글맘이 되었습니다.
<↓이미지는 이혼 전 가족사진 3장>
이후 와이드쇼의 해설자로도 활약하던 중 지난해 11월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아내와 자녀를 둔 사업가 X씨와의 불륜 스캔들이 특종 보도되었고, 鈴木紗理奈(스즈키 키리나)는 이 남성과 교제하면서 이미 이혼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해명했지만, 이 보도는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현재도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은 가운데 갑작스러운 독립 발표로 불륜 스캔들의 영향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 하우스 피라미드는 과거 소속이었던 탤런트 安田美沙子(야스다 미사코)(43)와 계약을 둘러싸고 재판까지 진행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인 바 있어 앞으로의 행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불륜 스캔들과 독립이 관련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鈴木紗理奈(스즈키 키리나) 씨의 코멘트를 보면 계약만료로 인해 후유증 없이 퇴사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소속사 독립으로 인해 현재 고정 출연 중인 'ゴゴスマ(고고스마)'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데요, 독립으로 인해 TV 프로그램 출연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지만 앞으로 더욱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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