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불륜 의혹 보도 이후 전 'KAT-TUN' (나카마루 유우이치) 씨(41)의 출연이 보류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家事ヤロウ!!!(카지야로우 - 집안일하는 녀석)'(TV아사히 계열 화요일 20시)에 배우 永野芽郁(나가노 메이)(25)와의 불륜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田中圭(타나카 케이)(40)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中丸雄一(나카마루 유우이치) 씨는 지난해 8월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길거리에서 만난 20대 여대생과 아파텔에서 밀회를 한 사실이 특종 보도됐고, 나카마루 씨는 소속사를 통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내에게 슬픈 마음을 안겨준 것에 대해 후회하는 마음뿐입니다. 아내가 '제대로 자신을 마주하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중략)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만, 제 행동에 책임을 지기 위한 결단으로서 근신하겠습니다."
라고 근신을 발표했습니다.
그 후 '家事ヤロウ!!!(카지야로우)'등의 정규 프로그램에서 자취를 감췄다가 올해 1월 예능 활동 재개를 발표했지만, 현재까지도 방송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29일 방송될 '家事ヤロウ!!!(카지야로우) 2시간 스페셜'에, 무대 '陽気な幽霊(유쾌한 유령)'(5월 3일 개막)의 홍보를 위해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와 門脇麦(카도와키 무기) 씨(32)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300엔숍 '3COINS(쓰리코인즈)'(주식회사 팔)에서 로케를 진행했는데, 이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는,
과연 불륜으로 일자리 잃은 中丸(나카마루) 휴무중의 家事ヤロウ(집안일 하는 녀석)に 田中圭(타나카 케이)가 출연하는 건 안 돼지!
家事ヤロウ(집안일 하는 녀석)에 田中圭(타나카 케이)를 출연시킬 거면 中丸(나카마루) 군을 부활시켜도 괜찮지 않을까?
田中圭(타나카 케이)가 좋고 中丸雄一(나카마루 유우이치)가 안 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中丸雄一(나카마루 유우이치)는, 결정적인 사진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는데 8개월 자숙하고 복귀해도 계속 정규 프로그램인데도 복귀하지 못하고,
자주 사진도 찍혀서 이번에도 빠져나갈 수 없는 2쇼까지 나온 田中圭(타나카 케이)는 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할 수 있는 건가요? 어머~?참 이상한 세상이다!
나카마루 군은 家事ヤロウ(카지야로우)에 나오지 못하고, 、サントリー角瓶(산토리) 광고에 출연하면서 술에 취해 독신 여성의 집에서 간병(?)을 받은 불륜 의혹이 있는 자녀를 둔 田中圭(타나카 케이)가 나오는 건 불공평하지. 둘 다 안 내보낸다면 이해가 되지만
여행 샐러드 같은 불륜을 저지른 나카마루는 용서받지 못하고 타나카 케이가 통과되는 이유를 TV아사히가 설명해야 한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TV아사히에 대한 비판과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 사진은 29일 방송된 '家事ヤロウ(집안일 하는 녀석)'에 출연한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와 門脇麦(카도와키 무기) 씨의 사진>
'플래시'의 웹판 'SmartFLASH'에 따르면 29일 방송분은 주간문춘의 보도 전에 녹화가 이루어졌다고 하며,
"타나카 씨가 메인이라 출연 부분을 잘라낼 수도 없고 .......교체도 검토됐지만 결국 그대로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고편에는 카도와키 씨의 이름만 나오고 다나카 씨는 완전 컷이 됐습니다."
라고 제작사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방송에서도 田中圭(타나카 케이)의 출연 장면은 상당히 잘려나간 것으로 보이는데,
"프로그램으로서 불륜 연예인이 많이 출연한다는 이미지가 붙는 것을 피하고 싶었던 것 같다. 타나카 씨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 편집이었죠. 프로그램 예고편 편집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방송 직전까지 고심을 거듭한 고육지책"
이라고 한다.
방송에서는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가 화면 왼쪽 끝에 있는 장면에서는 타나카 씨의 모습만 나오지 않도록 하고, 門脇麦(카도와키 무기) 씨, カズレーザー(카즈 레이저) 씨(40), バカリズム(바카리즘) 씨(49)의 3샷을 찍거나 타나카 씨가 말하는 장면이 적고, 카도와키 씨가 주로 말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프로그램 예고 영상에서도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의 소개는 전혀 없었고, 완전 컷 처리된 것은 소속사나 타나카 케이 씨 본인은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와의 불륜 관계를 완전히 부인하고 있지만, TV아사히 측은 타나카 씨의 기용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스폰서에게 미치는 영향 때문에 다른 방송국도 향후비슷한 대응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도 마찬가지로 향후 프로그램 출연 장면이 대폭 삭감되거나 광고 출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관계기관이 앞으로 어떤 대응을 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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