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보이그룹 'BE:FIRST(비퍼스트)'의 미야마 료우키(三山凌輝, 25세)가 배우 슈리(趣里, 본명 水谷趣里(미즈타니 슈리), 34세)와 결혼한다고 주간지 '週刊文春(주간문춘)'과 '女性セブン(여성セブン)'가 보도했습니다.
미야마 료우키 씨는 최근 주간문춘에 의해 사업가이자 유튜버 겸 패션 디자이너인 R양(본명 大野茜里(오오노 아카리, 28세)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하며 2022년 약혼까지 했지만, 미야마 씨의 불륜으로 파경에 이르렀다는 사실과 R양에게 1억 엔 이상을 주고 있었다는 등의 보도가 나오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 이미지는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 씨와 전 약혼녀 R양의 사적인 사진>
보도가 나간 지 2주 가까이 지난 현재도 비판은 계속되고 있으며, BE:FIRST의 팬들은 그룹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탈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등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간문춘과 여성 세븐이 새롭게 슈리와의 결혼을 특종 보도했는데, 두 사람의 자세한 인연은 알 수 없으나 R양과의 약혼 파기 후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사정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여성세븐의 취재에
"趣里(슈리) 씨와의 교제는 R양과의 약혼 파기 후 시작된 것으로 이번 결혼에도 지장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미즈타니 씨는 미야마 씨의 일련의 '여성 문제'를 몰랐던 것 같아 상당히 동요하고 있다. 결혼 발표는 이번 연휴가 끝나면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관계자들이 '지금은 발표할 수 없다'고 논의해 2개월 정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주간문춘도 마찬가지로 당초 5월 7일 결혼 발표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련의 보도로 인해 결혼 발표가 7월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趣里(슈리) 씨의 아버지인 배우 미즈타니 유타카(水谷豊, 72)는 외동딸 슈리씨를 극진히 사랑하고 있으며,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 씨의 뒷모습이 보도되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슈리 씨와 미야마 씨는 결혼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 결혼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사진은 취리 씨와 아버지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 어머니 伊藤蘭(이토우 란) 씨와 함께 찍은 3컷의 사진>
그리고 R양과의 파경 트러블에 이어 슈리와의 결혼이 보도된 것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는
어머! 역시 진짜였어! 슈리 이미지 바뀌었네,,,,
슈리짱 나중에 R짱에 대해 알게 된 건가? 임신 후라면 더더욱 힘들겠지?
미즈타니 유타카 잘 용서했네, 아이가 생겼으니까 어쩔 수 없이?
역시 사고친건가?
豊(유타카)가 정신 차리게 하면 되겠네.
이번엔 바람→불륜으로 반복되겠지?
절대 헤어질 것 같다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면 정말 그만두는 것이 좋다.
R양과의 기사가 없었다면 그냥 축하할 일이지만, 저건 인상 안 좋았어.
사기의 의도가 없었을 수도 있고, 헤어진 후라면 순애보일 수도 있겠지만, 왠지 집안이 부유해서 갈아탄 게 아닌가 하는 눈초리로 보게 되네요...
부부는 같은 레벨로 뭉친다고 하니까 뭐랄까... 그보다 아이돌이 결혼을 하다니...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간문춘이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와 R양의 트러블을 보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X(구 트위터)에서는 미야마 료우키와 趣里(슈리)가 현재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R양이 주간문춘에 트러블을 폭로했다는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정보가 흘러나왔다.
BE:FIRST 팬들 사이에서 이 정보가 확산되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으나, 이 정보를 퍼뜨린 계정이 이후 삭제된 점과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 씨와 趣里(슈리) 씨의 교제,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증거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헛소문으로 여겨졌다.
<↓이미지가 지난 달에 올라온 정보>
그러나 그것이 사실무근임이 밝혀져 BE:FIRST 팬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趣里(슈리) 씨는 과거 남성 관계를 둘러싸고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었다고 주간지에 보도된 바 있으며, 2012년 무대에서 함께 공연한 3살 연상의 배우 田島亮(타지마 료우, 37세)와 동거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타지마 씨가 무대에 늦게 도착해 공연이 급작스럽게 취소되고 이로 인해 당시 소속사였던 'トップコート(탑코트)'에서 해고당했다.
참고로 趣里(슈리) 씨는 이 소동 이후 2년 후 탑코트로 이적했다.
<↓ 사진은 취리 씨의 전 애인인 田島亮(타지마 료우)의 사진>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는 원래 趣里(슈리) 씨와 田島亮(타지마 료우)의 교제를 좋게 생각하지 않았으며, 동거와 그 후의 지각 문제로 인해 분노하여 부자 관계가 악화되었다는 보도도 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23년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는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趣里(슈리) 씨의 연애에 대해 "슈리가 원하는 대로 해줬으면 좋겠다", "그가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말을 했다.
또한 趣里(슈리) 씨와 사적으로 친분이 깊은 배우 古田新太(후루타 아라타) 씨는 지난해 말 방송된 'ぽかぽか(포카포카)'(후지TV 계열)에서 趣里(슈리) 씨와 함께 출연하여 '남자를 보는 눈'에 관한 주제로 슈리 씨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하자 이에 후루타 씨는 "취리 씨 주변에 있는 아저씨들이 '좋은 남자를 꼭 찾으라'고 한다" 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趣里(슈리) 씨가 선택한 상대는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씨로, 불륜으로 약혼을 파기하고 거액의 돈을 공여한 '결혼 사기' 등의 보도가 나오면서 결혼을 해도 곧 이혼할 것 같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지앞으로의 추이를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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