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를 이유로 지난 3월부터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가 이달부터 활동을 재개한 'ダウンタウン(다운타운)'의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62)가 1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주간지 '여성自身'이 보도했습니다.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는 2일 방송된 'ごぶごぶラジオ(고부고부 라디오)'(MBS 라디오)에서 업무 복귀 후 오사카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ごぶごぶフェスティバル(고부고부 페스티벌) 2025'에도 출연했으며, 장남이자 베이시스트인 ハマ・オカモト(하마 오카모토 본명 濵田郁未(하마다 이쿠미), 34세)와 함께 라이브에서 첫 공연을 펼치며 자신의 히트곡 'WOW!WAR TONIGHT~時には起こせよムーヴメント(때로는 깨워라 무브먼트)』 등을 부모와 함께 선보였다.
<사진은 'ごぶごぶフェスティバル(고부고부 페스티벌) 2025'에서 함께 출연한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와 ハマ・オカモト(하마 오카모토) 씨의 투샷>
그런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가 드라마 출연도 결정되었다고 하는데요,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하마다 씨가 출연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각본을 宮藤官九郎(쿠도우 관쿠로우)(54)가 담당하는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하는데, 주연은 役所広司(야쿠쇼 코우지)(69), 그 라이벌 역으로 하마다 씨가 낙점된 것 같다. 두 사람은 배우 역할을 맡는다고 하는데, 코로나 사태부터 사우나 붐까지 최근 세태를 반영한 クドカンワールド(쿠도칸 월드)가 가득한 작품이 될 것"
이라고 제작 관계자는 밝혔다.
<↓ 이미지는 役所広司(야쿠쇼 코우지) 씨와 宮藤官九郎(쿠도우 관쿠로우) 씨의 사진>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는 1990년대부터 배우로도 활약하며 매년 연속극에 출연했지만, 2010년 10월기에 방영된 ABC 창립 60주년 기념 드라마 '検事・鬼島平八郎(검사 오니시마 헤이하치로)'(TV아사히 계열)에서 주연을 맡은 것을 마지막으로 배우 활동은 휴지기에 접어들었다.
<↓ 이미지는 주연 드라마 '検事・鬼島平八郎' 출연진 사진>
15년 만에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가 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지난해 화제가 되었던 '不適切にもほどがある(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다)!(TBS 계열) 등을 연출한 전 TBS의 磯山晶(이소야마 아키) 프로듀서(57)의 러브콜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이소야마 씨는
"하마다 씨가 출연했던 1991년 드라마 'パパとなっちゃん(아빠와 나나짱)'에 입사 2년차에 프로듀서 보조로 참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그녀는 TBS에서 '水曜日のダウンタウン(수요일의 다운타운)'의 연출을 맡고 있는 藤井健太郎(후지이 켄타로우) 씨(45)와도 대담을 나눈 적이 있다. 그런 인연으로 하마다 씨에게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온 것 같다"고 말했고,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는 "이소야마 씨가 초대하면 안 나올 수 없지!"
라며 드라마 출연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 사진은 전 TBS 磯山晶(이소야마 아키) 프로듀서의 사진>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에게 제안했다는 磯山晶(이소야마 아키) 프로듀서는 지난해 TBS를 퇴사한 후 곧바로 넷플릭스와 5년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넷플릭스에서 신작 드라마-영화를 여러 편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磯山晶(이소야마 아키) 프로듀서는 TBS 시절 수많은 히트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宮藤官九郎(쿠도우 관쿠로우) 씨와 함께 작업한 작품도 많아 '不適切にもほどがある(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다)!이외에도 '池袋ウエストゲートパーク(이케부쿠로 웨스트게이트 파크)', '木更津キャッツアイ(키사라즈 캣츠아이)', 'マンハッタンラブストーリー(맨해튼 러브스토리)', 'タイガー&ドラゴン(타이거&드래곤)', '流星の絆(유성의 인연)', 'うぬぼれ刑事(우누보레계지:자만심 형사)', 'ごめんね青春(미안해 청춘아)!'를 제작했으며, TBS 제작으로 2023년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드라마 '離婚しようよ(이혼합시다)'를 함께 제작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히트작을 탄생시킨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고, 役所広司(야쿠쇼 코우지) 씨와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가 라이벌 관계의 역할을 맡았다고 하니 어떤 작품으로 완성될지 기대가 된다.
드라마 촬영은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해외 로케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浜田雅功(하마다 마사토시) 씨는 현재도 여러 개의 정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데다 올 여름에 'ダウンタウンチャンネル(다운타운 채널)(가제)'이 시작된다는 보도도 있고, 하마다 씨가 작년 말부터 컨디션이 나빠진 원인이 '노화와 과로'로 밝혀진 만큼 여러모로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부디 컨디션 조절에 신경 써서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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