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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새 드라마 '僕達はまだその星の校則を知らない(우리는 아직 그 별의 교칙을 모른다)' 줄거리 내용 발표. 稲垣吾郎(이나가키 고로우)가 9년 만에 민방연속극 출연으로 반향!

by Fatty.Rabbit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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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磯村勇斗(이소무라 하야토, 32세)가 7월기 드라마 '僕達はまだその星の校則を知らない(우리는 아직 그 별의 교칙을 모른다)'(후지TV 계열 월요일 22시)에서 민방 연속극 첫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과 이번 작품으로 稲垣吾郎(이나가키 고로우, 51세)가 9년 만에 민방 연속극에 출연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僕達はまだその星の校則を知らない(우리는 아직 그 별의 교칙을 모른다)'는 학교가 안고 있는 왕따, 학부모의 클레임, 사고 등으로 인한 트러블에 대해 법적 관점에서 조언과 상담을 해주는 스쿨로이어(학교 변호사)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독특한 감성을 가지고 있고 매사에 소심하고 서투른 스쿨로이어의 白鳥健治(시라토리 켄지)가 남녀공학화로 흔들리는 고등학교에 파견되어 법과 교칙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학생들의 청춘을 마주하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학원 휴먼 드라마다.

대본은 드라마 'カバチタレ!(카바치타레!)' 'ロング・ラブレター~漂流教室~(롱 러브레터~표류교실~)', 'ランチの女王(런치의 여왕)', 'マイ☆ボス マイ☆ヒーロー(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ブザー・ビート~崖っぷちのヒーロー~(버저비트~절벽의 영웅)', 'あさが来た(아침이 왔다)', 'ㅍ(푸른 하늘을 뚫어라)'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시나리오 작가 大森美香(오오모리 미카) 씨가 담당했으며,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이다.

磯村勇斗(이소무라 하야토)가 연기하는 주인공 白鳥(시라토리)는 작은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로, 어린 시절부터 문자와 소리에 대해 '색'과 '냄새'를 느끼는 독특한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감각과 마이페이스 성격으로 인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단결석한 과거가 있다.

<사진은 주인공 白鳥健治(시라토리 켄지) 역의 磯村勇斗(이소무라 하야토) 씨>

이후에도 좌절을 겪으며 변호사가 되고, 은인인 법률사무소 소장의 소개로 사립 하마 솔라리스 고등학교에 스쿨로이어로 파견되어 법과 교칙을 무기로 '학생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학교에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많아 여러 가지 문제를 겪게 된다.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학생들과 개성적인 교사, 속내를 알 수 없는 이사장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이 가진 과거의 트라우마와 가족들과 마주하게 된다는 줄거리입니다.

여주인공인 고등학교 교사 幸田珠々(코우다 스즈) 역은 堀田真由(홋타 마유, 27세)가 맡았으며, 코우다는 괴팍한 시라토리를 잘 이해하는 인물로, 서포트 역할을 맡게 된 것을 계기로 점차 시라토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역할을 맡았다.

<↓ 사진은 여주인공 幸田珠々(코우다 스즈) 역의 堀田真由(홋타 마유) 씨>

稲垣吾郎(이나가키 고로우) 씨는 하마 솔라리스 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하마학원'의 이사장이자 전 중학교 교사 尾碕美佐雄(오자키 미사오) 역을 맡아, 저출산으로 학교의 경영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경영자로서 '학원의 보존과 번영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남학교인 하마우라 공업 고등학교와 여학교인 하마유리 여학원을 합병하기로 결정합니다. 합병을 결정하지만, 좋은 교사가 되고자 했던 중학교 교사 시절을 떠올리며 갈등하고 고뇌한다.

<↓ 이미지는 이사장 尾碕美佐雄(오자키 미사오) 역의 稲垣吾郎(이나가키 고로우) 씨>

그런 尾碕(오자키) 앞에 스쿨로이어로 나타난 白鳥(시라토리)에 대해서는 무뚝뚝하고 냉정한 태도를 취하지만,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역할이다.

稲垣吾郎(이나가키 고로우) 씨가 민방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SMAP 해체 직전인 2016년 10월기에 방송된 織田裕二(오다 유우지) 씨 주연의 'IQ246~華麗なる事件簿(화려한 사건부)~'(TBS 계열)에 게스트 출연한 이후 약 9년 만이며, 주연인 磯村勇斗(이소무라 하야토) 씨와 함께 출연하는 것은 2023년 개봉하는 주연 영화 '정욕(正欲)' 이후로이후입니다.

민방 연속극에서 첫 주연을 맡은 磯村勇斗(이소무라 하야토)는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어릴 때부터 별을 좋아하고, 매우 예민하고 독특한 감성을 가진 캐릭터다. 그래서 그 나름의 고민이 있고, 힘들게 살아가면서 어른이 된 인물이다. 학교에도 트라우마가 있는 그가 스쿨로이어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성장해 나간다. 아마 시청자 분들은 1화를 보셨을 때 '健治(켄지)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좋은 의미의 의아함이 남을 수도 있겠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고 설명했다.

드라마의 볼거리에 대해서는

"白鳥健治(시라토리 켄지)는 변호사로서 법이라는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흑백으로 나눌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지만, 학교라는 공간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고민이라는 회색(정확하게 어느쪽인지 모르는)의 부분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가 중요한 드라마다. 그 주변에는 인간의 마음의 움직임이 넘쳐나고, 때론 더럽게, 때론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이 드라마를 본 날만큼은 별을 올려다볼까, 위를 쳐다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평온한 마음으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9년 만에 연속극에 출연하는 稲垣吾郎(이나가키 고로우)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의 심경에 대해

"순수하게 기뻤다. 민방 연속극은 오랜만이고, 스쿨로이어가 주인공인 학교물, 그리고 주연이 영화에서도 함께 했던 磯村勇斗(이소무라 하야토) 씨라 다시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기에 정말 기뻤습니다. 저도 꽤 오래전에 학원 드라마에서 학생 역할을 한 적이 있었는데, 시대가 바뀌어서 지금의 시대적 흐름을 잘 담아낸 스타일의 드라마라고 생각하고, 제가 이사장 역할을 맡게 된 것 같아 감회가 남달랐어요(웃음). 이번에 처음 함께 하는 스태프들도 많고, 젊은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도 기대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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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3명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
 

그리고 磯村勇斗(이소무라 하야토) 씨가 주연을 맡은 여름 드라마 '僕達はまだその星の校則を知らない(우리는 아직 그 별의 교칙을 모른다)'가 발표되자 인터넷 상에서는,

영화 '정욕'에서는 이소무라 군과의 인연이 적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

각본이 大森美香(오오모리 미카) 씨인데, 월요일 밤에 조금이나마 부드러운 기분이 들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하니 기대가 크다.
이나가키 고로우가 'SMAP×SMAP'이 방송되던 월요일 10시에 돌아온다. 왠지 그것만으로도 감회가 새롭다.
출연진과 대본은 물론, 프로듀서가 'アバランチ(아바란치)', '春になったら(봄이 오면)'의 岡光寛子(오카미츠 히로코) PD라는 점도 기대가 된다.
이나가키 씨는 멋있는 역할부터 미스터리한 역할, 삼류 역할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고, 연기력도 안정감이 있다.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화려하고 존재감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서 드라마가 기대되네요.
오오모리 미카 씨의 대본에 ムッチ(뭇치) 선배가 주연이고, 고로우 씨가 이유 있는 이사라고 하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커요. 월10은 좋은 작품이 많아서 기대가 된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磯村勇斗(이소무라 하야토) 씨는 2015년 방영된 西銘駿(니시메 슌) 주연의 '仮面ライダーゴースト(가면라이더 고스트)'(TV아사히 계열)에서 アラン/仮面ライダーネクロム(아란/가면라이더 네크로무)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有村架純(아리무라 카스미) 주연의 NHK 연속극(아사히 드라마) 'ひよっこ(히요코)'에 출연하여 여주인공의 남편 역을 맡으면서 인기와 인지도가 급상승했습니다.

그 후에도 '今日から俺は!!(오늘부터 나는!)'(日本テレビ系), 'きのう何食べた?(어제 뭐 먹었어?)'(TV 도쿄), NHK 대하드라마 '青天を衝け', '不適切にもほどがある!(부적절함에도 정도가 있다!)'(TBS 계열) 등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연기력에는 정평이 나 있는 분이라 기발한 스쿨로이어 역을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가 된다.

또한, SMAP 해체, 독립 후에도 배우 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稲垣吾郎(이나가키 고로우)가 오랜만에 민방 드라마에 고정 출연한다고 하니 SMAP 팬들을 중심으로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稲垣吾郎(이나가키 고로우) 씨는 독립 후 민영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았지만, 후지TV에서 방송되는 'ほんとにあった怖い話(정말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배우로는 NHK 드라마 'スカーレット(스칼렛)', 'きれいのくに(키레이노쿠니)', '風よ あらしよ(바람아 아라시요)', '燕は戻ってこない(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 '유유백서(遊☆遊☆白書)'(Netflix), 'ペンション・恋は桃色3(펜션・연애는 복숭아색3)'(FOD), '晴れたらいいね(맑으면 좋겠어)'(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그 외 10편에 가까운 영화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稲垣吾郎(이나가키 고로우) 씨는 草彅剛(쿠사나기 츠요시) 등과 마찬가지로 쿨한 역할부터 코믹한 역할까지 폭넓은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랜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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