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약 2년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해 주목을 받았던 배우 '深キョン(후카쿈)' 深田恭子(후카다 쿄우코) 씨(42)가 7월 방송 예정인 清原果耶(키요하라 카야, 23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첫사랑 DOGs'(TBS 계열 화요일 22시)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재개한다고 22일 발매된 주간지 '우먼세븐'이 보도했다.
深田恭子(후카다 쿄우코) 씨는 2023년 7월기에 福原遥(후쿠하라 하루카) 씨와 W 주연의 드라마 '18/40～ふたりなら夢も恋も～(18/40~둘이라면 꿈도 사랑도)'(TBS 계열) 출연 후 배우 활동을 중단했으며, 深田(후카다) 씨는 지난해 말 개봉한 영화 'はたらく細胞(하타라쿠사이보:일하는 세포)'에 출연했지만, 이 작품은 2023년에 촬영이 진행되었다.
우먼세븐에 따르면, 그런 深田恭子(후카다 쿄우코) 씨가 올해 4월부터 연예 활동을 재개하고 배우 활동도 재개한다는 소식에
"7월에 방송될 '初恋DOGs(첫사랑 DOGs)'에 후카다 씨가 출연하기로 결정되어 이미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라고 연예 관계자가 밝혔다.
深田恭子(후카다 쿄우코)의 복귀작인 '初恋DOGs(첫사랑 DOGs)'는 TBS가 한국에 설립한 세로로 읽는 전자만화 제작사 'Studio TooN'이 제작한 만화가 원작이며, 드라마 제작은 TBS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愛の不時着(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유명한 한국 드라마 제작사 'STUDIODragon'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줄거리는 사이가 좋지 않은 부모를 보고 자란 탓에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이혼 소송 전문 변호사 花村愛子(하나무라 아이코)가 어떤 이유로 사람을 믿지 못하고 동물밖에 사랑할 수 없게 된 동물병원 원장 白崎快(시로사키 카이)와 반려견 산책 중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둘의 거리도 가까워지는 내용이다. 하지만....
하지만 한국에서 온 꽃미남 상사 우소하가 두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되고, 결국 기묘한 인연으로 맺어진 'ワケアリ三角関係(와케아리 삼각관계)'로 발전해 나간다...는 스토리다.
주인공 花村愛子(하나무라 아이코) 역은 清原果耶(키요하라 카야), 白崎快(시로사키 카이) 역은 成田凌(나리타 료우)(31), 우소하 역은 한국 드라마 '철인왕후~내가 왕비다!'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한 나 인우(구 예명, 본명 나정찬, 30세)가 연기하며, 深田恭子(후카다 쿄우코) 씨가 중요한 배역에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우먼세븐은 深田恭子(후카다 쿄우코)의 근황을 전하며, 건강이 회복되어 일도 연애도 순조롭다고 보도했지만, 지난달 열린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했을 때 휴양에 들어가기 전보다 더 말라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한다.
2021년 5월,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는 질병인 '적응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약 3개월 후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활동 재개 이후에도 변함없이 말라 있었고, 목소리도 가늘어지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그리고 지난달 현재도 살이 빠지고 목소리도 가늘어지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아 걱정스럽지만, 최근에는 5월 31일 18시부터 방송되는 라디오 특집 'ホリプロ65周年記念 深田恭子 Share New Fun！(홀리프로 65주년 기념 후카다 쿄코 Share New Fun!)'라디오 진행을 맡는다고 발표되었다.
이어 '初恋DOGs(첫사랑 DOGs)'로 드라마 복귀, 오랜만에 2인자 이하로 연속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됐는데, 여기서부터 조금씩 컨디션을 회복해 본래의 컨디션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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