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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村文乃(키무라 후미노) & ラウール(라우루)이 후지TV 새 드라마 '愛の、がっこう。(사랑의, 학교.)'공동 출연. 고등학교 교사와 호스트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찬반 양론

by Fatty.Rabbit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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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木村文乃(키무라 후미노) 씨(37)가 7월기 방송 드라마 '愛の、がっこう。(사랑의, 학교.)'(후지TV 계열 목요일 22시)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상대역은 'Snow Man'의 ラウール(라우루) 씨(본명 村上真都ラウール 무라카미 마이토 라우루, 21세)가 맡는다고 발표되어 인터넷 상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愛の、がっこう。(사랑의, 학교.)'단란한 가정에서 자란 고등학교 교사인 주인공 小川愛実(오가와 아미)가 우연한 계기로 태어나고 자란 환경이 전혀 다른 호스트 カヲル(카오루)를 만나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을 그린 오리지널 각본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각본은 '白い巨塔(하얀 거탑)', '14才の母(14살의 어머니)', '緊急取調室(긴급취조실)', '昼顔~平日午後3時の恋人たち~(히루가오-평일 오후 3시의 연인)', 'BG~身辺警護人~(BG-신변 경호원)' 등 다수의 히트작을 집필한 시나리오 작가 井上由美子(이노우에 유미코) 씨(63)가 맡았다.

연출은 井上由美子(이노우에 유미코) 씨와 '白い巨塔(하얀 거탑)', '昼顔(히루가오)' 등에서 호흡을 맞춘 후지TV의 디렉터 겸 연출가 西谷弘(니시타니 히로시) 씨(63)가 맡는다.

'愛の、がっこう。(사랑의, 학교.)'의 줄거리는 사립 ピエタス(피에타스) 여학원 고등학교에서 현직 교사로 재직 중인 小川愛実(오가와 아미)는 호스트 클럽과는 무관한 성실하고 엄격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부모님의 말대로 모교의 교사가 되는 등 지금까지 부모님의 뜻대로 살아왔다.

연애에 있어서도 내성적인 성격으로, 아버지의 소개로 만난 남자와 사귀고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연인의 말과 행동에 휘말려 약간의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아버지가 결혼을 서두르는 바람에 고민에 빠진다.

학교에서는 담임반이 학급붕괴 위기에 처한 가운데 '학생이 악덕 호스트에게 속았다'는 연락이 들어온다.

그 학생은 나이를 속이고 호스트 클럽 'THE JOKER'에 근무하는 カヲル(카오루)에게 다니고 있었고, 愛実(아미)는 학생을 데려오기 위해 가게로 달려가 カヲル(카오루)를 만나 다시는 학생과 접촉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써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카오루는 가정환경으로 인해 의무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자란 탓에 한자 읽기와 쓰기 등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카오루가 그동안 주변에 밝히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문제를 아미는 알게 된다.

그리고 이 만남을 계기로 愛実(아미)는 공부를 못하는 カヲル(카오루)에게 말과 사회 등을 가르치는 '비밀 개인 수업'을 하게 되고, 서로의 마음의 거리는 점점 가까워지지만, 주변에서 여러 가지 비판을 받거나 증오와 질투의 감정이 두 사람을 집요하게 공격한다는 스토리입니다.

<↓ 이미지는 木村文乃(키무라 후미노) 씨와 ラウール(라우루) 씨의 비주얼 사진>

이번 작품으로 호스트 역에 처음 도전하는 ラウール(라우루) 씨는 현직 호스트의 지도를 받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하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カヲル(카오루)은 불우하게 자란 호스트로 야망을 품고 있지만, 사실은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입니다. 西谷(니시타니) 감독님과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연기적인 힌트를 많이 주셔서 제 안에서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있어요. 크랭크인 전부터 니시타니 감독님과 여러 번 연습을 하고 토론을 하면서 지금은 전폭적인 신뢰를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어요. 앞으로 제 자신이 어떻게 변해갈지 저 자신도 기대가 됩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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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에게는

"입장도, 나이도, 살아온 환경도, 가치관도 다른 愛実(아미)와 カヲル(카오루)가 마음을 통하게 되는 이야기다.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반발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저는 시청자로서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하는 것을 응원하면서 보는 편인데, "아니, 안 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보는 것도 좋고, "그만해라"라고 생각하면서 보는 것도 좋고, 각자의 방식으로 재미있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방송 후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해 둘 중 한 명은 긍정론자, 둘 중 한 명은 부정론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꼭 방송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木村文乃(키무라 후미노)는 자신이 맡은 역할과 드라마의 볼거리에 대해

"위험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웃음). 저는 愛実(아미)만큼 사물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데다 주변에 참고할 만한 사람도 없어서 역할 만들기가 굉장히 고민스러웠어요.""리허설을 거듭하고 촬영이 시작되면 저 혼자가 아닌 스태프, 배우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힌트가 많아서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매일 느끼고 있어요. 초반부터 위험함이 가득하지만, '西谷(니시타니) 매직'에 걸리면 어딘가 모르게 웃음이 나오기 때문에 西谷(니시타니) 감독 특유의 연출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이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의 심금을 울리고, 내일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코멘트를 남겼다.

그리고 木村文乃(키무라 후미노) 씨와 ラウール(라우루) 씨가 첫 호흡을 맞추는 여름 드라마 '愛の、がっこう。(사랑의, 학교.)'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라우짱 연작 드라마 출연 결정 축하한다, 호스트 역의 라우짱이 기대된다!
교사 역이 키무라 후미노, 호스트 역이 라우짱. 그것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이노우에 유미코 씨 각본이라니, 진흙탕계 일까... 14才の母(14살의 어머니)와 昼顔(히루가오) 이미지로 봐서는... 기대되네요!
이 시대에 호스트 소재라든가 인기있는 것 같은 것을...
선생님이 호스트에 빠져서 사랑에 빠진다고? 내용 위험하잖아.
악덕 호스트에게 걸려서 지옥으로 떨어진 여성들이 많아서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데, 후지에서는 이런 드라마를 하는구나.

그래서 후지 방송이 세상과 동떨어져 있다는 소리를 듣는 거죠.
라우루는 평범한 샐러리맨 역할은 어려울 테니 설정이 맞는 것 같아요.
木村文乃(키무라 후미노) 37세 ラウール(라우루) 21세
예전부터 나이차 연애 드라마가 많았는데 요즘은 드라마 보는 층이 젊은 남자와의 연애 욕망도 있는 건가?
가정환경이 복잡하고 어린 남동생이 있고, 글을 잘 못 읽고, 호스트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순수하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갭에 캐릭터 설정.
지금은 호스트에 빠져서 지옥을 보고 있는 여성들이 많으니, 드라마라면 예쁘게 끝나는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사회에 문제제기를 했으면 좋겠다.
라우루는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라 모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보고 있으면 화려하다고 생각하는데, 배우답지 않은 화려함이고...
라우루 연기가 너무 못하더라 제대로 낮은 위치에서 경험 쌓았으면 좋았을텐데, 쟈니스라서 위치가 높아져서 더더욱 연기가 서툴렀음
그 후 몇 년 동안 연기가 성장한 걸까? 라우르의 연기로 보면 좌절하게 될 것 같다.
라우의 연기, 영화 봤지만 나는 좋아한다. 호스트 역할은 새로운 경지. 외부의 목소리는 신경 쓰지 말고 촬영에 임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최근 호스트 클럽에서 젊은 여성 손님에게 거액의 빚을 지게 하고 매춘을 시키는 등 악질적인 행위가 늘어나면서 사회문제가 되어 법 개정이 이뤄지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성실한 고등학교 교사와 호스트가 사랑에 빠지는 러브스토리를 방송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지적도 많다.

井上由美子(이노우에 유미코) 씨와 西谷弘(니시타니 히로시) 씨가 호흡을 맞춘 '昼顔(히루가오)'에 대해서도 당시 불륜을 긍정하는 작품은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쏟아져 드라마가 발표된 초기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면서 그러한 비판은 줄어들었고,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여 첫 회 평균 가구 시청률 13%대였던 것이 최종회까지 16%대까지 올라갔으며, 2017년에는 영화화되어 최종 흥행 수익 23.3억 엔의 대박을 터뜨렸다.

그리고 '愛の、がっこう。(사랑의, 학교.)'는 주인공을 미화하는 내용도 아니고, 평범하게 살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빠지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는 흔한 설정이지만, 지금까지 히트작을 만들어 온 井上由美子(이노우에 유미코) 씨와 西谷弘(니시타니 히로시) 씨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된다.

또한, ラウール(라우루) 씨가 황금시간대(19~23시) 연속극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띠동갑 이상 차이가 나는 木村文乃(키무라 후미노) 씨와 첫 호흡을 맞추며 '순수한' 호스트 역할을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가 되고, 라우루 씨의 연기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는 좋은 연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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