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미즈타니 유타카(水谷豊, 72)와 장녀이자 배우인 슈리(趣里, 본명 미즈타니 슈리, 34세)가 영화에서 부자(父子)가 함께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BE:FIRST'의 미야마 료우키(三山凌輝, 26세)와의 결혼 보도로 인해 계획이 무산됐다고 주간지 '여성자신(女性自身)'이 보도했습니다.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는 2017년 개봉한 주연 영화 'TAP THE LAST SHOW'로 처음 연출을 맡았고, 이후 2019년 '轢き逃げ 最高の最悪な日(뺑소니 최고의 최악의 날)', 2022년 '太陽とボレロ(태양과 보레로)'에서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
여성 본인에 따르면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는 4번째 시나리오를 쓰면서 첫 부자(父子)동반 출연을 예정하고 있었다 며,
"장르는 휴먼물이라며 '부자 역할도 가능하겠구나'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라고 연예 관계자가 밝혔다.
올해 1월 어머니이자 가수 겸 배우인 伊藤蘭(이토우 란, 70)의 전국 투어 파이널 공연에 깜짝 등장해 첫 부자(父子)동반 공연을 펼쳤으며, 이토우 란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NHK 연속극 'ブギウギ(부기우기)'의 극중 노래 '買い物ブギー(쇼핑 부기)'와 'ラッパと娘(나팔과 딸)'을 선보였고, 공연장에는에는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의 모습도 있었다고 한다.
<↓이미지는 콘서트에서 부모와 자녀의 첫 공연 당시 伊藤蘭(이토우 란) 씨와 趣里(슈리) 씨의 사진>
그리고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와의 부녀 첫 공연 계획도 물밑에서 진행되었고, 趣里(슈리) 씨도 "나도 해보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올해 들어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가을쯤부터 연예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주간문춘이 최근 보도했다.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 씨는 趣里(슈리) 씨와의 교제, 결혼이 보도되기 직전에는 의류회사 사장이자 패션 디자이너 겸 유튜버인 R짱(본명=大野茜里 오오노 아카리, 28세)과의 약혼, 파경 트러블이 보도되어 큰 파문을 일으켰다.
<↓ 이미지는 BE:FIRST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 씨와 전 약혼자 R짱의 투샷>
보도에 따르면, 2023년 자신의 외도로 인해 R양과 결별한 후 지난해 여름까지 다른 여성과 교제하다가 올해 들어 趣里(슈리) 씨와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고, 골든위크가 끝나면 결혼을 발표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직전에 주간문춘이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 씨의 여성 스캔들을 보도하면서 일정을 변경해 결혼 발표는 2개월 정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취리 씨는 10월에 방영될 연속극의 주연으로 발탁되었으나, 2월경부터 趣里(슈리) 씨가 출연 제의를 거절하고 있다는 정보가 업계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주연 드라마에 대해서도 趣里(슈리) 씨 측에서 출연 거절 제의가 있었다고 한다.
趣里(슈리) 씨가 일을 거절하는 이유, 가을 무렵부터 연예 활동을 중단하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신이 발각되어 결혼을 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는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의 여성 스캔들로 인해 동요하고 있다고 전하며,
"水谷(미즈타니) 씨와 趣里(슈리) 씨의 부녀 동반 출연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일단 백지화했다고 들었다"
고 전했다.
이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이가 없네. 아침 드라마에 출연하고 나서 어떤 프로그램에서 아빠 같은 사람과 결혼하는 게 이상적이라고 말했는데, 상대 남자가 너무 다르네요.
미즈타니 씨와의 호흡은 팬으로서 기대가 큽니다. 右京(우쿄우) 씨의 흉내?도 보여줬고요. 'モンスター(몬스터)'의 드라마 주연도 색다른 이미지로 재미있었어요.
더 많은 趣里(슈리) 씨의 주연 드라마를 보고 싶었는데, 미즈타니 씨도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사랑은 맹목이라고 하는데, 어떻게든 슈리 씨가 원래대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모처럼의 연속극 주연 사퇴와 부녀 동반 영화 좌절은 축하가 원인인 것 같네요.
축하 자체는 기쁜 일이지만,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이제 막 데뷔하려고 하는데 상대와 타이밍이 안 좋았어요.
'10월기 연속극 주연 사퇴',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가 백지화'라니, 슈리에게 좋은 일 하나도 없는 결혼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데....팬으로서도 정말 답답하고, 답답하다...
상대는 보도 이후에도 드라마에 출연하고, 라이브도 하고 있는데, 슈리짱 측은 아무 움직임이 없는 것도 좀 이해가 안 된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와 趣里(슈리) 씨는 과거에 몇 번이나 부자 관계가 악화되었다는 소문이 보도된 적이 있었지만, 슈리 씨는 그러한 소문을 부인하고 있으며, 작년 10월에 방송된 주연 드라마 'モンスター(몬스터)'(후지TV 계열)에서 미즈타니 씨가 '相棒(아아보)'에서 연기하고 있는 杉下右京(스기시타 우쿄우)를 연상시키는 연기를 선보여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어 올해 1월 伊藤蘭(이토우 란)과 콘서트에서 첫 호흡을 맞추며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와의 부녀 동반 공연에도 기대가 모아졌지만, 영화 출연 계획이 무산된 것이 사실이라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4년 전의 기사에 따르면, 미즈타니 유타카 씨는 앞으로의 꿈을 묻는 질문에 "취리 씨와는 아직 한 번도 함께 한 적이 없으니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슈리 씨는 당시 '2세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해질 것을 우려해 거절했다고 한다, 부모와 자녀의 공동 출연을 거절했다고 한다.
그런 趣里(슈리) 씨도 지난 4년간 'ブギウギ(부기우기)', 'ブラックペアン(블랙 페인)', 'モンスター(몬스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높였고, 현재는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와 伊藤蘭(이토우 란) 씨의 외동딸'이라는 소개 없이도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져 부모와 딸의 동반 출연을 해금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는 三山凌輝(미야마 료우키) 씨와의 결혼을 둘러싸고 또다시 불온한 보도가 난무하고 있으며, 우먼세븐의 취재에 미즈타니 유타카 씨는 趣里(슈리) 씨의 결혼에 대해
"나는 듣지 못했어요", "아무것도 듣지 못했어요"
라고 답해 부자 관계의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주간문춘의 취재에는
"딸의 연애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모든 것은 딸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연애도 그렇고 상대가 누구든 딸이 결정한 것은 존중한다"
등의 답변을 내놓았다.
趣里(슈리) 씨의 활동 중단이 사실이라면, 어쨌든 水谷豊(미즈타니 유타카) 씨와의 공연은 당분간 어려울 것 같지만, 언젠가 배우로서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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