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ライフラワー(드라이플라워)', 'ベテルギウス(베텔르기우스)'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인기 싱어송라이터 優里(유우리)(본명 木村優里(키무라 유리), 31세)가 인터넷에 떠도는 자신에 대한 소문과 추측을 부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優里(유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분과 친구 사이라는 이유만으로 극히 일부 SNS 계정에서 자신에 대한 왜곡된 추측과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 제 결백을 증명할 수 있는 물적 증거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팬분들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안심하셔도 됩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이미지는 유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일부 SNS 계정이 퍼뜨리고 있는 추측과 소문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 자세한 내용은 전혀 언급되지 않아 당혹스러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大王製紙(다이오제지)'의 창업주 3세이자 전 회장인 井川意高(이카와 모토타카, 60세)가 최근 SNS에 올린 내용을 둘러싸고 인터넷 상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난무했고, 優里(유우리) 씨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었다.
<↓ 이미지는 大王製紙(다이오제지) 전 회장 井川意高(이카와 모토타카) 씨의 사진>
井川意高(이카와 모토타카) 씨는 26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뭔가 들었어, 후지TV 관련 탤런트와 여자 아나운서의 트러블, 여자 아나운서가 아티스트 Y와 사귀고 있는데, Y에게 탤런트와의 일화를 이야기했더니, '이건 돈이 된다'라고 Y의 권유로 시작된 거라던데 확실히 Y는 시부야나 미나토구 주변에서는 여자에게 나쁜 짓만 한다거나 놀기 위해 돈을 빌리고 다니는 악당으로 유명하니까~"
라는 글을 게시했다.
또한 일반 유저가 "Y는 아티스트가 아니라 배우야, 그 이야기 알고 있어www" 라는 반응을 보이자 "배우가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라고 힌트를 주기도 했는데, 이니셜이 Y인 싱어송라이터로 인터넷 상에서는 優里(유우리) 씨, 米津玄師(요네즈 겐지) 씨, 山崎まさよし(야마자키 마사요시) 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優里(유우리) 씨는 과거 주간지 『주간문춘』의 웹판 『주간문춘 온라인』에 의해 여색을 좋아하는 성격과 'ヒモ生活(히모세이카츠:일하지 않고 노는 생활)'이 보도된 적이 있어, 井川意高(이카와 모토타카) 씨가 언급한 아티스트 Y가 優里(유우리) 씨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유리는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추측과 소문을 부인하며, 인터넷에서는
유우리는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평소의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돈에 쪼들려서 돈 벌 수 있는 여자를 꼬드긴다고... 그런 타입으로 보이진 않네요.
애초에 유튜브도 하고 있고, 돈은 다 써도 모자랄 정도로 부자인데, 조폭의 부탁을 받고 몇 백만 원씩이나 금방 빌려준 유우리일리 없겠지?
유우리는 착각하기 쉬운 사람이겠지... 아이돌과 사귀다가 그 애가 그만둬서 그런 이미지로 굳어진 거겠지.
유튜브 보면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이라서 성적인 악감정은 느끼지 못하겠지.
저렇게 아무 것도 아닌 걸로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놓고, 아무런 근거도 확신도 없는 망상에 가까운 글에 '없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물적 증거도 가지고 있으니까'라고 말하는 게 뭔가 의심스럽다고 해야 하나, 불온하다고 해야 하나...
물적 증거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냄새가 너무 심하네요. 그런 분과 친구의 전 여자 아나운서도 역시 그런 느낌인가 봐요.
단순히 부인만 하면 될 것을 '결백을 입증할 물적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만으로도 갑자기 의심스러워지는 이상한
여자 아나운서와 사귀지 않았거나, 사귀었어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 따위가 있을 리가 없는데....
이름이 거론되지 않았지만 추측이 흘러나오는 것에 대해 부정하는 것은 알겠다. 하지만 물적 증거라는 게 잘 모르겠어요.
관련성이 없으면 완전히 부인하면 끝인데 물적 증거라고 하면 결국 어떤 연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인상을 주는데 괜찮을까요.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井川意高(이카와 모토타카) 씨가 언급한 '후지TV 관련 탤런트와 여자 아나운서의 트러블'은 2023년 6월에 발생한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와 전 후지TV 아나운서 A코 씨의 트러블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優里(유우리)가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소문이나 추측이 井川意高(이카와 모토타카) 씨가 흘린 정보와 관련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타이밍상 이카와 씨의 게시물에 반응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참고로 유우리 씨는 2023년 3월 'めざましテレビ(메자마시 TV)'의 예능 코너에 출연하여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와 문제가 된 A코 씨로 추정되는 전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또한 優里(유우리)는 中居正広(나카이 마사히로) 씨가 진행을 맡았던 음악 특집 '音楽の日(음악의 날)'(TBS 계열)에 2021년부터 출연하고 있어 나카이 씨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優里(유우리) 씨에 따르면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는 물적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더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더 이상 섣부른 정보 발신은 더 큰 소동으로 번져 優里(유우리) 씨의 활동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라면 소문을 부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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