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영 중인 NHK 연속 TV소설(아침 드라마) 'あんぱん(앙팡)'에서 '호빵맨'의 원작자 やなせたかし(야나세 타카시) 씨를 모델로 한 야나이 타카시 역을 연기하며 주목받고 있는 록밴드 'DISH//(디쉬)'의 보컬이자 배우 北村匠海(키타무라 타쿠미, 27세)가 10월에 방영되는 드라마(TV아사히 계열)에 출연이 내정되었다고 '도쿄 스포츠(도쿄 스포츠)'가 전했다.
도쿄 스포츠에 따르면 北村匠海(키타무라 타쿠미) 씨가 출연이 내정된 TV아사히 드라마는 배우 大泉洋(오오이즈미 요우, 52)가 주연을 맡게 되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北村匠海(키타무라 타쿠미) 씨는 현재 출연 중인 'あんぱん(앙팡)'에서 '호빵맨'의 잼 아저씨를 모티브로 한 제빵사 屋村草吉(야무라 쿠사키치)를 연기하는 阿部サダヲ(아베 사다오)(55)씨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애드리브 대결'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장면에서는 아베 씨가 애드리브를 넣으면 키타무라 씨가 이에 응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베 씨의 애드리브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서로 호흡을 맞추며 즐겁게 연기를 하고 있다
고 제작사 관계자는 밝혔다.
<아래 사진은 아침 드라마 'あんぱん(앙팡)'에서 함께 출연한 阿部サダヲ(아베 사다오), 北村匠海(키타무라 타쿠미) 씨의 사진>
이번 작품에서는 松嶋菜々子(마츠시마 나나코), 竹野内豊(타케노우치 유타카) 씨 등과도 함께 출연하여 배우로서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은 틀림없다고 말하며, 10월에는 大泉洋(오오이즈미 요우) 씨와 함께 출연을 앞두고
"오오이즈미 씨는 '배우계의 애드리브 왕'이라고도 불리는 고 西田敏行(니시다 토시유키) 씨도 감탄할 정도로 애드리브를 좋아한다. 주연을 맡게 되면 더 많은 애드리브를 터뜨릴 것이고, 키타무라 씨는 그 대응력과 순발력이 요구될 것이다"
라고 이 관계자는 말하며, 개성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기를 더욱 갈고 닦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스포는 이처럼 北村匠海(키타무라 타쿠미) 씨가 10월기에 TV아사히의 연속극에 출연한다고 전하고 있는데, 이 작품에 관한 정보는 지난해 12월에 주간지 '주간 여성'이 보도한 바 있다.
주간 여성에 따르면, 大泉洋(오오이즈미 요우)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방송 시간대는 橋本環奈(하시모토 칸나) 씨가 주연을 맡은 '天久鷹央の推理カルテ(텐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가 방영 중인 화요일 21시 시간대이며, 여주인공 역에는 宮崎あおい(미야자키 아오이) 씨(39)가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北村匠海(키타무라 타쿠미) 씨가 이 시간대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2023년 1월에 방영되는 吉高由里子(요시타카 유리코)씨 주연의 '星降る夜に(별이 빛나는 밤에)' 이후 처음이다.
<↓ 이미지는 宮崎あおい(미야자키 아오이) 씨와 大泉洋(오오이즈미 요우) 씨의 사진>
각본은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로, 大泉洋(오오이즈미 요우)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アイアムアヒーロー(아이 엠 어 히어로)' 외에도 '図書館戦争(도서관 전쟁)' 시리즈, 'ラストマイル(라스트 마일)', 드라마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도망치는 건 부끄러운 일이지만 도움이 된다)', 'アンナチュラル(언내추럴)', 'MIU404'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든 野木亜紀子(노기 아키코) 씨가 각본을 맡는다고 한다.
현재 드라마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大泉洋(오오이즈미 요우) 씨와 宮崎あおい(미야자키 아오이) 씨는 '색다른 부부 역할'을 연기할예정이며, 드라마 촬영은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北村匠海(키타무라 타쿠미) 씨는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드라마 출연자로 거론되고 있는 大泉洋(오오이즈미 요우), 宮崎あおい(미야자키 아오이) 씨와 함께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北村匠海(키타무라 타쿠미) 씨는 'あんぱん(앙팡)' 종영 직후인 10월에 TV아사히 드라마뿐만 아니라 주연 영화 '愚か者の身分'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綾野剛(아야노 고우), 木南晴夏(키나미 하루카), 矢本悠馬(야모토 유우마), 林裕太(하야시 유우타), 전 '乃木坂46(노기자카 46)'의 山下美月(야마시타 미츠키) 등과 함께 출연한다.
北村匠海(키타무라 타쿠미) 씨는 주연 영화 '東京リベンジャーズ(도쿄 리벤져스)' 시리즈의 대히트 등으로 인기와 인지도가 더욱 높아져 지금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으로, 'あんぱん(앙팡)'에서의 연기도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이에 이어 大泉洋(오오이즈미 요우) 등과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드라마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의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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