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로 40주년을 맞이하는 'アッコにおまかせ!(앗코에 맡겨라!)'(TBS 계열 일요일 오전 11시 45분)가 연내 종영한다는 정보가 업계에서 흘러나오고 있으며, 프로그램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종영이 결정되어도 어쩔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주간지 '프라이데이'의 웹판 '프라이데이 디지털'이 전했습니다.
기사에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제작진이
"올해 안에 'アッコにおまかせ!(앗코에 맡겨라!)'가 올해 말로 종영한다'는 미확인 정보가 업계 일각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 그래서 소속사가 적극적으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는 소문이 돌고 있다. MC 和田アキ子(와다 아키코)(75) 는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여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アッコにおまかせ!(앗코에 맡겨라!)'의 종영설에 대해 언급했다.
'アッコにおまかせ!(앗코에 맡겨라!)'는 몇 년 전부터 시청률 하락을 이유로 종영설이 흘러나왔지만, 종영하지 않고 방송을 계속해왔지만, 최근에는 '연예계의 의견 전달자'로 불리던 和田アキ子(와다 아키코) 씨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화염에 휩싸이는 일이 많아지면서 주간지 등에서 자주 종영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 이미지는 'アッコにおまかせ!(앗코에 맡겨라!)' 출연자 峰竜太(미네 류우타) 씨, 和田アキ子(와다 아키코) 씨, 山形純菜(야마가타 쥰나) 아나운서의 사진>
지난해 9월 '여성자신'가 2025년 봄을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된다고 보도했지만, TBS는 그 직후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내년 봄에 종료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 점만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완전 부인했다.
이후에도 和田アキ子(와다 아키코) 씨는 생방송에서 위험한 발언을 계속하고 있어 '이제 한계가 아닌가'라고 느끼는 업계 관계자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TBS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지금 'おまかせ(오마카세)' 스태프들은 40주년 특집 기획을 생각하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다. 종영이 결정된다고 해도 현장에 그 정보가 내려오는 것은 1쿨(3개월) 전이기 때문에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다만 '종영이 결정되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스태프도 있고, '각오'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
TBS 내부에서도 '이제 그만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감지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배경에 대해 TBS 관계자는
"'トド発言(토도:바다사자 발언)' 파문 이후 출연진에 변호사나 전문가를 섭외하고 회의도 꼼꼼히 해서 방송에서 아키코 씨가 실언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그래도 '위험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졌다"
고 말했다.
'トド発言(토도:바다사자 발언)'이란 파리 올림픽 여자 역도에서 일본인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北口榛花(키타구치 하루카) 선수(27세)가 경기 사이에 엎드려서 카스텔라를 먹는 모습을 보고 "뭔가 トド(토도:바다사자)가 누워있는 것 같다. 귀엽다."라고 발언해, 존중이 결여된 무례한 언행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고, 나중에 방송에서 사과했다.
와다 아키코 씨가 키타구치 하루카 선수에 대해 '토도 같다'고 발언한 장면 동영상
이 소동을 계기로 방송에는 기쿠치 유키오(菊地幸夫) 변호사 등이 출연하게 되었지만, "방송이 끝난 후 변호사나 전문가들이 '위험한 발언'을 지적해도 와다 씨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스태프는
"과거에는 괜찮았던 발언도 이제는 NG가 된다. 하지만 본인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나 할까 .......주의를 받으면 엄청나게 우울해한다고 한다. 회복은 빠르지만 근본적인 것을 모르기 때문에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또 무슨 일을 저지를까봐 스태프들은 방송 때마다 긴장하고 있었어요. 그런 위험을 감수할 만큼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アッコにおまかせ!(앗코에 맡겨라!)'의 종료는 和田アキ子(와다 아키코) 씨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제작진은 "면허 반납은 아니지만,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손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방송국 내에서도 '40주년이라는 타이밍이 프로그램 종영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본인은 그런 상황을 모르고 있는 것 같고, 오히려 의기양양하다. '4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40주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다면, 주변에서 잘 이야기하고 용퇴하는 형태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아니냐"
고 지적한다.
이 보도가 나간 후 인터넷에서는,
말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의 판단이 서지 않는 사람은 주변이 시끄럽고 짜증나니까 빨리 그만둬야 한다.
얼마 전 오랜만에 잠깐 들렀다가 한숨이 나왔다. 슬슬 때가 되지 않았나요?
10월부터 'ひるおび(히루오비)' 일요일판 하면 어떨까? 사회는 방송국 아나운서로 해도 되지 않을까?
와다 아키코 씨 이제 꽤 고령자. 서 있는 모습도 허약하고 몸도 앞으로 굽은 것 같고 나이를 먹은 것 같은 느낌이다. 맡기라고 해도 맡길 수 없는 상황일 것이다.
이제 나이도 있고 화면에서 전해지는 연약함이 전부다. 이제 은퇴가 1순위다.
결국 TBS가 와다 아키코에게 '引導(인도)'를 넘겨줄 수 있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이미 시청률이 그렇게 높은 것도 아니니 TBS가 결단만 내리면 가능할 것이다.
비단 이 프로그램에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방송국의 '거물'에 대한 '忖度(촌탁)'는 지긋지긋하다.
나이 먹어서 안테나의 감도가 확연히 떨어졌지, 이상하게 불타고 있기도 하고. 물론 안테나의 감도가 낮으니까 신경도 안 쓰겠지만요.
수치상으로는 방송국에서는 끝내고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럼 후편성이 뭐냐 하면, 일요일 낮에 의견수렴할 사람 있겠어?라는 이야기
위에는 '徹子の部屋(테츠코의 방)'의 黒柳(쿠로야나기) 씨가 계시기 때문에 장수 프로그램을 어떻게든 계속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도 느껴진다. 부디 무리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호쾌한 캐릭터로, 인기 연예인들의 친부 같은 위치에서 거침없는 말투를 구사한다. 반대로 여성스럽고 눈물을 흘리며 소심한 면이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큰 체격과 싸움을 잘하는 것을 놀려도 한 번 화를 내고 나면 웃으며 용서해 버리는 속 깊은 마음씨.
역시 70세가 넘은 アッコ(앗코) 씨도 외모나 대화하는 모습에서 나이를 느끼지 않을 수 없고, 과거를 알고 있기에 더욱 현재가 아프게 다가온다.
언제까지나 그녀를 TV에서 보고 싶기 때문에, 반대로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면 좋겠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和田アキ子(와다 아키코) 씨의 발언 내용을 진행 담당 아나운서가 정정하고 사과하는 일이나, 출연자들로부터 언행에 대한 주의를 받는 일도 많아진 것 같고, 말해도 되는 것과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의 선을 잘 모르는 모습에서 출연자들도 긴장하고 있는 것 같고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또한 和田アキ子(와다 아키코) 씨는 이달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건강 악화를 밝히며 나이가 들면서 허리와 고관절에 통증을 느꼈고, 양안 수술 등으로 하루 종일 움직이지 못하는 날도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지병인 류머티즘이 재발해 손이 붓는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고 있었다고 한다.
和田アキ子(와다 아키코) 씨는 얼마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러한 건강 문제 때문에 'アッコにおまかせ!(앗코에 맡겨라!)'에 출연하는 것이 힘들지 않겠느냐는 목소리도 많았고, 앞으로 또다시 큰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40주년을 기점으로 종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형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와다 아키코 씨는 대형 연예기획사 '홀리프로'를 대표하는 탤런트이고, TBS와 소속사의 관계도 있어 그렇게 쉽게 종료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과연 연내 종영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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