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프론트라인'의 일본 시사회가 28일에 열렸는데, 주연인 小栗旬(오구리 슌)(42) 외에 공동 출연자인 窪塚洋介(쿠보즈카 요우스케)(46), 松坂桃李(마츠자카 토오리)(36) 등이 참석했는데, 오구리 씨보다 공칭 신장이 작은 마츠자카 씨가 키가 더 커 보인다는 이유로 신장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키 サバ読み(사바요미)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간지 '플래시'의 웹판 'SmartFLASH'가 보도했습니다.
サバ読み(사바요미):나이나 신장등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속이는 것
SmartFLASH에 따르면 小栗旬(오구리 슌)은 키 184cm, 松坂桃李(마츠자카 토오리)는 키 183cm로 오구리 슌이 1cm 더 크지만, 재팬 프리미어 포토세션을 본 팬들은 "오구리 슌보다 마츠자카 토오리가 더 커 보인다"는 등 위화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은 일본 시사회에 참석한 출연자 사진>
(왼쪽부터) 桜井ユキ(사쿠라이 유키), 池松壮亮(이케마츠 소우스케), 松坂桃李(마츠자카 토오리), 小栗旬(오구리 슌), 窪塚洋介(쿠보즈카 요우스케), 森七菜(모리 나나)
오구리 슌이 몇 센티미터 정도 키가 작아 보이지만, 이에 대해 베테랑 연예 전문 기자는
"마츠자카 씨가 더 커 보이는 것은 '우연'이 아닐까 싶다. 다만 작은 얼굴로 알려진 마츠자카 씨의 턱 위치가 오구리 씨의 턱보다 높기 때문에 '마츠자카 씨가 실제로는 183cm 이상은 되는 것 아니냐'라는 '역 サバ'를 의심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과거 마츠자카 씨는 얼굴이 작고 어깨가 작아 키가 183cm도 안 되는 것 아니냐는 'サバ読み(사바요미)'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번에 그 의혹이 해소된 것 같다"
고 말했다.
窪塚洋介(쿠보즈카 요우스케) 씨도 공칭 신장이 177cm로 키가 큰 편인데, 小栗旬(오구리 슌) 씨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보면 5cm 이상 차이가 나는 것처럼 보인다.
또한 오구리 슌 씨가 과거 '꽃보다 남자'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松田翔太(마츠다 쇼우타)(39)씨도 공식 키가 183cm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보면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인다.
<사진 왼쪽부터 松田翔太(마츠다 쇼우타)(183cm), 小栗旬(오구리 슌)(184cm), 松本潤(마츠모토 쥰)(173cm), 阿部力(아베 츠요시)(175cm)>
따라서 오구리 슌 씨가 키를 속인 것이 아니라 마츠자카 토오리 씨가 프로필보다 키가 더 클 가능성, 또 이 나란히 서 있을 때 마츠자카 씨는 똑바로 서 있는 반면 오구리 슌 씨는 무릎을 약간 굽혀서 몇 센티미터 더 낮아 보이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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