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大竹しのぶ(오오타케 시노부, 67)가 11일 장남 大竹二千翔(오오타케 니치카, 40세)와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大竹しのぶ(오오타케 시노부) 씨는 11일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 '大竹しのぶの“スピーカーズコーナー”'(NKH 라디오 제일)에서 二千翔(니치카) 씨가 지난해 12월 방송된 특집 '誰も知らない明石家さんま(아무도 모르는 아카시야 산마)'(니혼TV 계열)에 출연하여 연인의 존재를 공표했던것을 언급한 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라고 二千翔(니치카) 씨의 결혼을 보고했다.
<사진은 大竹しのぶ(오오타케 시노부) 씨와 장남 二千翔(니치카) 씨의 투샷>
이어
"그녀는 일을 하니까 아들이 밥을 해주고, 그것을 잘하는 것 같다(웃음) 40년 동안 우리 집(친정집)에 있으면서 남이 해주는 게 당연하고, 세탁기도 돌리지 않고, 밥도 짓지 않고 당연하게 살아온 아이가 '어떻게든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기쁨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누군가를 지켜주고 싶다는 행복을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아들과 결혼해주어서 그녀에게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며 어머니로서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니치쇼 씨의 결혼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어깨의 짐을 내려놓으셨네요. 행복하세요!
남의 일인데도 왠지 모르게 기쁘다!
왠지 이쪽까지 기분이 좋아지고 뿌듯해졌어요.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오오타케 씨가 항상 맛있는 밥을 만들어 먹이기 때문에 니치카 씨는 훌륭한 미각 감각을 가지고 맛있는 밥을 만들 수 있는 거죠.
산마 씨도, 오오타케 씨도 안심했겠지요. 동시에 왠지 모르게 쓸쓸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장남이 결혼했을 때 기쁨 반, 외로움 반이었어요.
하지만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산마씨, 잘도 침묵하고 있었는지, ボス(보스) 보고를 뒤로 미뤘던 건지 ㅋㅋ
얼마 전 산마씨 특집에서 산마씨가 그녀의 이야기를 꽤 많이 했는데, 잘 정리되어서 다행이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大竹しのぶ(오오타케 시노부)는 1982년 17세 연상의 TBS 드라마 감독 服部晴治(핫토리 세이지)와 결혼해 1985년 1월 29일 니치카(二千翔)를 출산했다.
<사진은 전 남편 服部晴治(핫토리 세이지) 씨와 二千翔(니치카) 씨, 大竹しのぶ(오오타케 시노부) 씨의 부자 3컷>
그 후, 1987년 服部晴治(핫토리 세이지) 씨는 암으로 사망하고 1988년 10월 明石家さんま(아카시야 산마) 씨(본명=杉本高文 스기모토 타카후미 69세)와 재혼, 1989년 9월 장녀인 탤런트 IMALU 씨(본명=大竹いまる 오오타케 이마루 35세)를 출산, 1992년 산마 씨와 이혼하고 자녀의 친권은 大竹しのぶ(오오타케 시노부)가 가졌습니다.
<↓ 이미지는 IMALU씨의 출생 당시 사진>
大竹しのぶ(오오타케 시노부) 씨와 明石家さんま(아카시야 산마)는 이혼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산마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二千翔(니치카) 씨를 친아들처럼 아끼고, 二千翔(니치카) 씨도 산마를 'ボス(보스)'라고 부르며 "자랑스러운 아버지, 항상 함께 해 주는 사람입니다. 최고의 아버지입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明石家さんま(아카시야 산마) 씨와 二千翔(니치카) 씨의 투샷>
참고로 二千翔(니치카) 씨는 게이오대학교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 미국에서 1년 반 동안 일한 후 大竹しのぶ(오오타케 시노부) 씨와 IMALU 씨의 매니저를 거쳐 현재는 업계 최대 규모의 오디션 사이트 'narrow' 등을 운영하는 IT 기업 '제미 주식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런 二千翔(니치카) 씨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誰も知らない明石家さんま'에서 11살 연하의 간호사인 여성과 결혼정보회사 어플을 통해 만나 1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그 후 반년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明石家さんま(아카시야 산마) 씨는 이전부터 二千翔(니치카) 씨의 결혼 상대 찾기를 도왔으며, 大竹しのぶ(오오타케 시노부) 씨는 지난해 二千翔(니치카) 씨의 생일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쨌든 건강하고 자기 힘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효도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목표인 '그녀 찾기'가 실현되는 날을 기다리자. 봄이여 오너라. 모든 사람에게 봄이 오세요"
라고 적혀있는데, 二千翔(니치카) 씨의 결혼에 대한 기쁨이 남다를 것 같다.
二千翔(니치카) 씨와 결혼 상대 여성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멋진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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