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국가대표 谷口彰悟(타니구치 쇼우고, 33세)가 배우 겸 모델 泉里香(이즈미 리카, 36세)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谷口彰悟(타니구치 쇼우고) 선수와 泉里香(이즈미 리카) 씨는 25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결혼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숙한 두 사람이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더욱 정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결혼을 알렸다.
泉里香(이즈미 리카) 선수의 소속사인 스타더스트 프로모션 관계자에 따르면 泉里香(이즈미 리카) 씨는 현재 임신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谷口彰悟(타니구치 쇼우고) 선수와 泉里香(이즈미 리카) 씨의 교제는 2017년 9월에 스포츠 신문이 보도했으며,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되어 2015년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열애 보도 3년 후,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처음으로 투샷 사진을 촬영했고, 谷口彰悟(타니구치 쇼우고) 선수는 직접 취재에 대해 泉里香(이즈미 리카)와의 결혼에 대해 "없다, 없다"고 부인하면서도 서로의 자택이 바로 코앞에 있어 순조롭게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이미지는 2020년 프라이데이 촬영 2샷 사진>
이후 2023년 1월 '뉴스포스트 세븐'(쇼가쿠칸)이 두 사람의 결별을 보도했고, 기사에서는 두 사람의 지인이 2022년 여름쯤에 '아무래도 헤어진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서로 바빠서 헤어진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앞으로도 '친구 관계'는 계속될 것 같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두 사람이 재결합했다는 보도도 없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결혼 보도에는 놀랐지만, 혹시 일시적으로거리를 두었을 뿐, 완전히 헤어진 것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谷口彰悟(타니구치 쇼우고) 선수와 泉里香(이즈미 리카) 씨의 결혼 발표에 인터넷에서는 "미남미녀!너무 축하한다!등 축하의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泉里香(이즈미 리카)가 출연했던 실사 드라마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TBS 계열 2003년 방송)에서 함께 출연했고, 지금도 정기적으로 사적으로 모이는 친구인 安座間美優(아자마 뮤우), 小松彩夏(코마츠 아야카), 沢井美優(사와이 미유우)가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 사진은 실사 드라마 '세일러문' 출연 당시 泉里香(이즈미 리카) 씨 등의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小松彩夏(코마츠 아야카), 沢井美優(사와이 미유우), 安座間美優(아자마 뮤우), 北川景子(키타가와 케이코), 泉里香(이즈미 리카)
泉里香(이즈미 리카) 씨가 결혼하면서 세일러 전사 역을 맡은 5명이 모두 기혼자가 되었으며, 北川景子(키타가와 케이코) 씨는 2016년 DAIGO 씨와 결혼해 2020년 9월에 첫째 딸, 2024년 1월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고, 沢井美優(사와이 미유우) 씨는 2022년 개그 콤비 'ティモンディ(티몬디)'의 高岸宏行(타카기시 히로유키) 씨와 결혼해 2024년 11월에 첫 아이를 출산, 小松彩夏(코마츠 아야카) 씨는 2023년 7월에 일반 남성과 결혼, 같은 해 9월에 安座間美優(아자마 뮤우) 씨도 결혼을 발표했고, 어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아이 장남 출산을 발표했다.
<사진은 2023년 동창회 특집 방송에서 함께 찍은 사진>
谷口彰悟(타니구치 쇼우고) 선수와 泉里香(이즈미 리카) 씨는 미남미녀 커플로 교제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2023년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에 아쉬워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는데요, 약 10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하게 된 것은 다행이고, 앞으로도 서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될 것 같네요,앞으로 멋진 가정을 꾸려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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