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구 쟈니스) 그룹 'HiHi Jets'(올해 2월 사실상 해체)의 전 멤버이자 현재 기프트 스위트 브랜드 '横浜バニラ(요코하마 바닐라)'를 취급하는 '横浜バニラ株式会社(요코하마 바닐라 주식회사)'의 사장을 맡고 있는 타카하시 유토(高橋優斗, 25세) 씨가 9일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토크쇼가 급작스럽게 취소되어 그 원인을 둘러싸고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高橋優斗(타카하시 유토) 씨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신으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열렬한 팬을 자처하며 야구 관련 일도 많이 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STARTO ENTERTAINMENT'를 퇴사한 후 三浦大輔(미우라 다이스케) 감독으로부터 직접 제의를 받아 구단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MC를 맡으며 퇴사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高橋優斗(타카하시 유토) 씨는 9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 전 퍼스트 피치 세레모니에 등장했으며, 경기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토크쇼는 경기 종료 후 한 번 관객 전원이 퇴장하고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센터백 스크린 뒤쪽에서 입장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팬들이 입장구 근처로 몰려들어 현장은 대혼란에 빠졌고,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개최가 위험하다고 판단' 되어 토크쇼는 급작스럽게 취소가 결정되었습니다.
<↓ 사진은 입장구 부근에 몰려든 팬들 사진입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공식 X(구 트위터)에는 高橋優斗(타카하시 유토)의 사과 영상이 공개되어 고개를 숙여 사과한 뒤
"베이스타즈의 뜨거운 추격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실현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X에서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촬영된 여러 동영상이 게시되어 확산되면서 高橋優斗(타카하시 유토)의 팬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들이 입장 게이트 앞에 몰려들어 입구 부근에서 일부 열광적인 팬들과 야구장 직원이 몸싸움을 벌이고 '밀지마!등의 고함이 오가는 등 대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이 현장의 모습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高橋優斗(타카하시 유토) 팬 매너가 너무 나쁘다.일반인이 들어가면 안 되는 그라운드까지 들어가 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어이가 없다.
하마스타(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하지 마 멋데로, 다른 데서 빌려서 해줘요.
보통은 울타리를 뚫을 수 없잖아요. 침입해서 민폐를 끼친 5명은 타카하시 씨 FC에서 영구 추방해도 되지 않을까요? 하마스타는 당연히 퇴출. 민폐 행위로 고소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일부 팬들이 민폐를 끼친 것도 나쁘지만, 운영 측의 예상이 너무 안일했던 것 같다. 입장할 때 사람들이 많이 붐볐던 것 같은데 동선이나 유도, 입장 순서를 어떻게 정했는지 궁금하다.
경찰이 잘 지도해줘서 좋았다. 한국처럼 장기말 넘어가는 듯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주최 측은 반성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딱히 구단 행사로 부르는 건 아니야 그걸 계기로 야구를 좋아해 주길 기대하는 거고, 근데 대부분의 자이언츠 팬들은 그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욕심만 가지고 움직여
이번에도 행사만 참여해서 경기 중 빈자리가 눈에 띄게 많았던 것 같고, 자존심만 높고 주변에 대한 존경심은 전혀 없음뭐랄까...
현지에서 야구 관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정말 힘들었다. 아니 야구와 관계없는 행사는 평일 야간 야구 종료 후에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정말 돌아가는 길이 위험했으니까. 야구 관람 중이던 부모와 아이가 넘어지기도 하고요.
사장님이라는 간판을 내걸었다면 자신의 팬들에게 감사하는 것도 좋지만, 구단과 야구팬들에게 한 마디 덧붙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넘어지거나 다친 사람도 보였고, 과격한 팬이 다른 사람의 신발을 집어던지거나 선수들의 응원 타월이 바닥에 떨어지기도 했다.
솔직히 이 사람들은 같은 베이 팬이 아닌 것 같았고, 베이 운영진도 이렇게 될 것을 예상할 수 있었을 것 같다.ㅍ우리들의 하마스타는 이제 없을지도 모르겠다.
등 高橋優斗(타카하시 유토)의 팬들이 매너가 좋지 않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타카하시의 팬들은 야구장 측의 미흡한 대응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다카하시 유토 씨는 수많은 후배들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아 지난해 HiHi Jets에서 탈퇴, STARTO ENTERTAINMENT에서 퇴소를 발표했을 때 많은 팬들로부터 비명 등이 울려 퍼져 한동안 X의 트렌드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한 高橋優斗(타카하시 유토) 씨가 새로운 요코하마 명물로 만들기 위해 판매를 시작한 요코하마 바닐라의 제 1 탄 상품 '塩バニラフィナンシェ(소금 바닐라 피낭시에)'는 올해 2 월부터 '横浜高島屋(요코하마 다카시마야)'등에서 판매 한 결과 팬들이 몰려 첫날 '12 시간 동안 판매 된 피낭시에 가장 많은 개수'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인증되었습니다.
<↓이미지는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요코하마 바닐라 소금 바닐라 피낭시에의 사진>

다음날부터 사전 예약이 필요했지만, 인터넷에서는 정리권이나 상품의 고가 재판매도 이뤄져 1상자 6개입에 정가 2,160엔(부가세 포함)인 상품이 1만엔이 넘는 가격에 구매자가 몰릴 정도로 3월부터 신요코하마 역 등에서도 판매되어 장사진을 이루었다.
이처럼 큰 영향력을 가진 高橋優斗(타카하시 유토) 씨가 퇴소 후 처음으로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하니, 많은 팬들이 몰릴 것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고, 팬층이 젊고 매너가 좋지 않은 팬들도 다소 있기 때문에 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동선 확보와 유도 등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장 영상이나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보고를 보면 일부 열광적인 팬들이 경기 종료 전부터 입장구 근처에서 대기하고, 스태프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폭주를 계속한 것이 큰 원인인 것으로 보이며, 인터넷에서는 팬들의 의식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으며, 타카하시 유토 씨에 대해서도비판이 쏟아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토크쇼도 취소되는 씁쓸한 결말을 맞이한 高橋優斗(타카하시 유토)는 앞으로도 팬들과 만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앞으로는 같은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팬들도 매너를 지키며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