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발매된 주간지 '주간문춘'이 배우 田中圭(타나카 케이, 40)와 배우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25)의 불륜 의혹 스캔들을 특종 보도한 후, 두 사람은 각각 불륜을 완강히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자택에서 밀회를 거듭한 것이 사실이라는 점과 사적인 자리에서 손을 꼭 잡은 투샷 사진 등이유출되어 인터넷 상에서 큰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주간문춘의 기사에서는 田中圭(타나카 케이)의 지인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밝혔는데, 두 사람이 첫 호흡을 맞춘 영화 'そして、バトンは渡された(그리고, 바톤은 건네졌다)'(2021년 개봉)에서 의붓아버지, 의붓아들 역을 연기하면서 금방 친해진 것 같다며 '당시부터 친밀해 주변에서 걱정할 정도였다'고 지인이 증언하고 있다.
그로부터 3년 후인 지난해 9월경부터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하는데, 지난해 10월 28일 나가노 메이의 스마트폰에서 밀착 2샷 사진을 촬영하고, 할로윈 밤에는 나가노의 자택 아파트에서 밀회하며 얼굴을 맞댄 2샷 사진을 찍는 등 그 당시에는 '사랑의 기운 만발'. 러브러브 기운이 넘쳐났다 고 한다.
<↓ 사진은 지난해 10월 비공개로 촬영한 밀착 2샷 사진>
지난해 12월 초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교외의 레저랜드에서 데이트를 하고, 회전목마를 타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고,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대고 있었다고 한다.
올해 들어서도 두 사람의 관계는 계속 이어져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는 永野芽郁(나가노 메이)의 자택 아파트를 '메이이쿠치'라고 부르며 열쇠를 가지고 있고(본인은 부인), 나가노 씨가 부재중일 때에도 슈퍼에서 부탁받은 물건을 사서 방에 들어가서 나가노 씨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달에도 두 사람은 밀회를 거듭해 7일에는 고급 튀김집에서 친구와 함께 식사 후 함께 나가노 메이의 자택 맨션으로 가서 아침까지 지냈고, 18일 밤에는 술집 등에서 술을 마신 뒤 심야에 나가노 씨의 자택 맨션으로 향했고, 이 날도 타나카 케이는 아침 일찍 귀가했다.했다.
그리고 나가노 메이 씨의 자택 아파트에서 나온 타나카 케이 씨는 주간문춘의 기자에게 잠자리를 함께 한 이유에 대해 "(술에 취해) 쓰러져서 간병받았을 뿐이다"며 "부인은 모릅니다. 물론입니다." 라고 대답하고,
"남녀의 관계는 될 수 없습니다. 되고 싶다고 하면, 그럴 수만 있다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연애는) 정말 안 하고 있어요! 사이는 아주 좋은 사이입니다."
등의 말을 했다.
'뉴스 포스트 세븐'(쇼가쿠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각 불륜 관계를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2016년 말 연예계를 은퇴한 전 탤런트 겸 배우인 아내 さくら(사쿠라) 씨(본명 田中広美)다나카 히로미), 41세)는 보도에 '충격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가 밝히며
"게재된 답변에서 타나카 씨는 "어느새 양측의 집을 방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많아졌다"며 불륜 관계를 부인하면서도 가족이 드나드는 자택에 나가노 씨를 초대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남편을 신뢰하고 있던 아내로서는 아무리 동거인이라고 해도 젊은 여성이 집을 드나드는 것은 충격으로 견딜 수 없는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사진은 타나카 케이 씨의 아내 사쿠라 씨의 사진>
타나카 케이 씨는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자택 맨션에 '작업실'로 빌려 쓰고 있는 다른 방이 있는데,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2021년 7월에는 그 작업실에 배우 동료들을 모아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열었다는 사실이주간문춘에 보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은 타나카 케이의 작업실에서 열린 생일 파티 사진>
아마도 이 방에서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와 밀회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의 불륜 의혹이 보도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이 외에도 술과 관련된 문제를 여러 번 일으켜 사쿠라 씨는 분노와 슬픔을 넘어 이미 황당해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田中圭(타나카 케이)는 3년 반 전 인터뷰에서 사쿠라 씨와의 부부관계에 대해
"아내는 '파트너'와 같은 존재다. 제게 있어 가장 친한 친구는 아내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10년이 지나면 절친을 넘어서서 파트너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하죠. 가장 가까운 관계는 만화 '원피스'의 루피와 조로 정도일까요? 암묵적으로 서로를 신뢰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라고 밝혔다.
<↓ 이미지는 2018년 촬영한 가족과의 사진>
당시 인터뷰에서는 그 밖에도
"저는 제가 '田中圭(타나카 케이)'라는 사실을 자주 잊어버리곤 합니다. 뭐랄까, 아무리 해도 '아니요, 그냥 사람이라서요' 같은 느낌이 빠져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자꾸 '빈틈'을 보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일만 제대로 할 테니 다른 건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거죠. 인간관계도 그렇고, 누군가에게 맞추거나 호감을 얻기 위해 뭔가를 하거나 잘하지 못해요. '이만큼만 열심히 할 테니, 이쪽은 좀 봐주세요, 신이시여' 라는 마음일까요(웃음)"
라며 사생활의 허술함을 봐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는 일선에서 활약하는 인기 여배우라는 점에서 과거 보도보다 이번 불륜 의혹 스캔들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장녀(13)와 초등학교 3학년인 차녀(8)에 대한 악영향도 우려되고 있으며, 향후 가족들과 별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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