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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野芽郁(나가노 메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불륜 의혹 스캔들 사과.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을 반성, 교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 표명

by Fatty.Rabbit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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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가노 메이(永野芽郁, 25세)가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永野芽郁のオールナイトニッポンX(クロス)(나가노 메이의 올나잇 닛폰X)'(일본방송 월요일 24시)에 출연해 주간지 '주간문춘'에 보도된 배우 타나카 케이(田中圭, 40), 김무준(金武俊, 26)과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사과한 뒤, 이후 평소처럼 밝게 대화를 이어갔다.

24일 발매된 주간문춘은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와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가 지난해 9월경부터 친밀한 관계를 맺어 같은 해 10월 이후 나가노 씨의 자택 아파트에서 밀회를 거듭했고, 교외의 레저랜드에서 심야까지 데이트를 했으며, 타나카 씨가 아파트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는 정보도 전했으며, 올해 4월에도 타나카 씨는 나가노 씨와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후, 그대로 맨션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귀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은 지난해 10월 촬영한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와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의 사적인 2샷>

또한,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가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キャスター(캐스터)'(TBS 계열 일요일 21시)에서 함께 출연 중인 김무준 씨도 자택에 머물게 하고 연일 밀회를 가졌다며 쌍방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 사진은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와 김무준 씨의 투샷>

이 보도에 대해 각 소속사는 永野芽郁(나가노 메이)의 자택 아파트를 방문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교제는 단호하게 부인했으며, 나가노 씨가 소속된 대형 연예기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은

"타나카 씨, 김무준 씨는 배우로서 선배이자 동료일 뿐, 교제 등의 사실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행동이었음을 자각하도록 본인에게 엄중히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보도로 인해 관계자 여러분, 광고, 작품 등에 관련된 클라이언트 및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라고 사과했다.

그리고 보도 후 처음 방송된 '永野芽郁のオールナイトニッポンX(나가노 메이의 올나잇 닛폰X)'의 시작 부분에서 나가노 메이는 차분한 목소리로 "제가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운을 뗀 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청취자 여러분, 팬 여러분, 그리고 업무로 함께하고 있는관계자 여러분께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절제된 행동을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번째 곡은 스웨덴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 겸 DJ인 Avicii(아비치, 향년 28세)의 대표곡 'Wake Me Up'으로, 가사 내용은 성장, 자아발견, 인생의 여정을 주제로 젊은이들의 다양한 갈등,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인생은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게임이고, 사랑이야말로 그 보상이다'라는 가사도 있어 의미심장한 선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Avicii의 곡 'Wake Me Up' 일본어 번역이 포함된 뮤직 비디오
 

永野芽郁(나가노 메이)는 사과 후 불륜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프로그램 굿즈에 관한 이야기와 골든위크의 계획을 청취자들에게 물어보는 등 밝게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이날 일본방송에는 수십 명의 취재진이 모였지만,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는 취재에 응하지 않고 사무실의 송영차를 타고 방송국을 떠났다고 '스포츠닛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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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방송 '나가노 메이의 올나잇 닛폰X' 음성 동영상
 

보도 후 첫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인터넷에서,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상, 무시하고 있는 건가?
주장하면 끝이다. 稲田(이나다)와 똑같네.
도망칠 수 없어, 그렇게 순진하지 않아.
편리한 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동」이라는 편리한 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기사를 내는 문춘이 나쁘다, 제대로 된 증거를 내놔야지~라는 선전포고였어 문춘 힘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타나카 가족에 대한 사과는 한 마디도 없네요
수신자한테 걸리는 피해의 수만 배에 달하는 피해를 입고 있는데도 불구하고요.
현재로서는 문춘은 쓰레기 같은 증거밖에 내놓지 못했어 그거로 불륜을 저질렀을 가능성은 제로가 아니지만, 추궁하면 다 변명 가능
2탄이 나오지 않으면 도망갈 여유는 커녕 문춘의 사과까지 있을 수 있다.
부인할 것을 예상하고 문춘은 이미 기사를 냈으니 이 대응은 무덤을 파게 될 것이다, 제2, 제3의 화살이 기다리고 있다.
나가노 메이라면 xk나카 케이의 부인에게 사과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용서받았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터나카 케이는 단지 친구
손잡은 것도 나가노 메이의 친절하고 스킨십 많은 아이라면 할 것입니다. 
친구라도 집에 들이는 것은 향후 그만두는 것이 좋다. 친절하고 개방적인 성격이라고 해도 오해를 받기 때문에
어머니가 있었던 것으로 되어 있는데, 독신인 딸의 집에 술에 취한 유부남이 묵는 것을 허락하는 부모가 있을까. 도쿄 시내이고, 택시로 집에 데려다 주면 되는 것 아니냐.

거짓말을 당하니 점점 더 혐오감이 커진다. 더 이상 광고도 보고 싶지 않은데.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와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는 2021년 개봉한 영화 'そして、バトンは渡された(그리고, 바톤을 건네받았다)'에서 첫 호흡을 맞췄고, 당시부터 두 사람은 촬영 현장 등에서 상당히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그로부터 3년 만에 사적으로 재회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페이스로 밀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자택으로 불러들여 잠자리까지 가졌고,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는 자택에 어머니도 있었다며 둘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아내와 자녀가 있는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와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그대로 자택에 머무는 행동은 불륜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고, 밀착 손 잡고 있는 투샷 사진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과 상당히 가까운 인물도 두 사람의 관계를 문제시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도 후 첫 라디오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행동을 했다며 관계기관에 사과하면서도 田中圭(타나카 케이)의 가족을 향한 사과의 말은 전혀 없었고, 사무소를 통해 이미 사과를 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번 라디오에서의 사과 발언을 둘러싸고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는 찬반양론이되고 있습니다.

세 사람은 이대로 소란의 종지부를 찍으려 하고 있으며, 주간문춘이 만약 속보를 통해 불륜의 결정적인 증거 등을 내놓지 않는다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도 소속사의 강력한 백업으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활동을 이어갈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지만, 주간문춘 때리기도 인터넷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후속 보도를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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