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村拓哉(키무라 타쿠야) 씨가 주연을 맡은 '教場' 시리즈(후지TV 계열)가 영화화되어 이번 달부터 촬영이 시작되었고, 후지TV가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영화 'マスカレード' 시리즈의 속편 촬영이 연내에 시작될 예정이라는 정보를 '핀스바 NEWS'(소우바샤)가 전했습니다.
기사에서는 연예제작 관계자가 "극장판 '教場'의 촬영이 드디어 시작되었다고 한다"고 밝히며, 경찰학교를 배경으로 한 教場 시리즈의 1편은 2020년, 2편은 2021년 전후편 스페셜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며, 2023년 4월에 월 9회(월요일 21시)에 '風間公親.-教場 0-'이라는 제목으로 연속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그리고 속편인 스페셜 드라마는 작년 봄에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2023년 9월로 방송이 연기되었다고 『스포츠닛폰』이 보도했고, 방송 연기의 이유는 '프로그램 제작상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당시 ジャニー喜多川(자니 키타가와) 씨의 성추행 문제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었기 때문에 제작제작 중단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지TV는 지난해 教場 시리즈의 속편 방송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
"대본의 내용을 더 채우고 싶고, 더 면밀히 검토하고 싶다는 등 감독, 프로듀서, 출연진, 키무라 씨도 포함해서 논의했다. 크랭크인까지의 정합성을 고려해 여기서 무리하지 말고 내년에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단발성 드라마를 예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출연진도 스태프도 이대로 가고 싶어하는 상황을 기다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연기했다. 중지가 아니다. 내년에 좋은 시점에 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설명했다.
이후 여러 매체에서 教場 시리즈의 속편 촬영이 올 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스페셜 드라마에서 전-후편 영화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핀스바뉴스에 따르면 소문대로 이번 달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전후편 극장판으로 학생 역할도 많아 키무라 씨는 8월 중순까지 비교적 장기 촬영에 임하게 될 것 같다", "키무라 씨는 4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을 받은 후, 메이크업 테스트! 서서히 장비를 ......! 여러분 잘 부탁합니다"
라고 적으며 이번 달부터 크랭크인했음을 암시했다.
<↓이미지는 木村拓哉(키무라 타쿠야) 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木村拓哉(키무라 타쿠야) 씨는 이 외에도 11월 21일 개봉 예정인 倍賞千恵子(바에쇼우 치에코) 주연 영화 'TOKYO 택시'(倍賞千恵子(야마다 요지) 감독)에 출연을 발표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 22일 자신의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연내에도 'マスカレード' 시리즈의 신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 앞서 언급한 연예 프로덕션 관계자는
"형사 역의 키무라 씨가 호텔 프런트 직원에 잠입하는 이 작품은 호텔 프런트 직원인 長澤まさみ(나가사와 마사미) 씨(37)를 비롯해 출연진도 화려하고 매우 바빠서 스케줄 재조정이 어려움이 있었지만, 'マスカレード' 시리즈의 속편도 연내 크랭크인할 수 있도록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고 밝혔다.
教場 시리즈는 스페셜 드라마는 높은 평가를 받아 평균 가구 시청률이 각각 13~15%로 후지TV 제작 드라마로서는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반면, 스페셜 드라마의 전편을 그린 '風間公親-教場0-'은 매회출연진이 매우 화려해 주목을 받았지만, 각본과 연출에 대한 혹평이 많았고, 총 11회 평균 시청률은 9.8%로 두 자릿수에 미치지 못하며 키무라 타쿠야의 주연 드라마 사상 최악의 기록을 남겼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나 전후편 극장판 제작이 시작되었고, 촬영은 8월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개봉은 내년 이후가 될 것 같고, 연작 드라마는 혹평이 많았기 때문에 과연 시청률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 영화 특유의 스케일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큰 기대가 되고, 새로운 출연진에도 주목하고 싶네요.
또한, マスカレード 시리즈의 속편 이야기는 지난해에도 주간지 '주간신조'의 웹판 '데일리신조'가 전한 바 있는데, 이 시리즈는 2019년 개봉한 1편 'マスカレード・ホテル'이 최종 흥행수입 46.4억 엔, 2021년 개봉한 2편 'マスカレード・ナイト'가 최종 흥행수입 38.1억엔의 흥행을 기록했고, 주인공을 연기한 키무라 타쿠야의 연기, 여주인공을 연기한 長澤まさみ(나가사와 마사미)와의 콤비도 호평을 받고 있어 신작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영화화되지 않은 작품은 2014년에 출판된 단편 'マスカレード・イブ'와 2022년에 출판된 'マスカレード・ゲーム'의 두 작품이며, 올 여름에는 시리즈 5번째 작품인 'マスカレード・ライフ'가 출판될 예정인데, 과연 어떤 작품이 영화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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