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永野芽郁(나가노 메이)(25)가 주간지 '주간문춘'에 배우 田中圭(타나카 케이)(40)와 김무준(26)과의 쌍방 불륜 의혹 스캔들을 특종 보도한 후 교제를 부인한 후에도 인터넷 상에서 비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열애설이 제기된 배우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27세)와의 관계를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와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는 2022년 7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ユニコーンに乗って(유니콘을 타고)'(TBS 계열)에서 함께 출연했는데, 당시 두 사람이 각각 SNS에 공개한 스마트폰 케이스의 디자인이 매우 비슷하고, 검은색 네일을 함께 착용하고 있어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 이미지가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와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의 교제 의혹 사진>
이러한 지적에 대해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웃음) 나 바꿀께 미안해!"라고 부인했습니다.
<↓의 이미지는 냄새를 맡게 의혹을 부인한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의 X 게시물>
며칠 뒤에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냄새 맡기 의혹을 언급하며 "단언컨대 나는 절대 匂わせ(니오와세)는 하지 않으니 믿으세요. 그러니 믿어주세요."등 냄새를 부인하며 곧바로 다른 스마트폰 케이스로 교체한 사실도 알렸다.
한편,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는 이 사건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후 다른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했다.
이 외에도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와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가 2022년 9월에 싱어송라이터 Vaundy 씨의 일본 무도관 공연을 보러 간 것을 각자의 SNS에서 보고했는데, 반도우 씨는 1일차 공연 후, 나가노 씨는 2일차 공연 후 라이브 관전을 보고했는데, 이것도 匂わせ(니오와세)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이미지는 Vaundy의 일본 무도관 라이브 관전을 보고한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의 SNS 게시글>
그로부터 2년 반이 지난 지금,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가 2021년 개봉하는 영화 'そして、バトンは渡された(그리고, 바톤은 건네졌다)'에서 함께 출연한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와의 불륜 의혹이 보도되어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가 공식 X에 나가노 씨에 대한 부정적인 글을 리포스트했다.
<↓ 이미지가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가 공식 X에 리포스트한 게시물>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는 곧바로 리포스트를 취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스크린샷이 X로 확산되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인터넷 상에서는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와의 관계를 둘러싸고 트러블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 나가노 씨는 반도우 씨와 사귀면서 타나카 씨와 불륜관계에 있었던 것이 아니냐 등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는 'ユニコーンに乗って(유니콘을 타고)'에 출연 후, 2023년 1월기에 방송되는 'リバーサルオーケストラ(리버설 오케스트라)'(니혼TV 계열)에서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 이미지는 '리버스 오케스트라'에서 함께 출연한 당시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와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의 2장면>
그리고 '프라이데이'의 웹판 '프라이데이 디지털'은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소속사인 '鈍牛倶楽部(돈규우쿠라브)'에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의 기사를 리포스트한 이유를 문의했지만, 기한 내에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坂東龍太(반도우 료우타) 씨가 리포스트한 것이 조작 실수로 인한 '오폭'인지, 의도적인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 게시물을 계기로 과거 열애설이 재점화되면서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에 대한 비판이 과열되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는 이 외에도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가 여러 남성 출연자에게 여러 가지 치근덕 거리는 언행을 했다는 이유로 특히 여성들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고 있다.
<사진은 배우 山田裕貴(야마다 유우키)의 무릎 위에 앉아있는 永野芽郁(나가노 메이)의 사진>
<사진은 배우 高橋文哉(타카하시 후미야) 씨의 얼굴에 묻은 보푸라기를 손으로 떼어내는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의 사진>
이 같은 논란의 영향인지 10년 전부터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를 이미지 캐릭터로 기용한 콘택트렌즈 전문점 '아이시티'가 광고 등을 삭제하고 나가노 씨를 기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かくかくしかじか(카쿠카쿠시카지카)'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제작위원회에 이름을 올린 후지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라는 정보도 있는데, 아무리 홍보를 해도 이미지 악화로 인해 흥행이 부진해 큰 낭패를 볼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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