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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자산가와 금전 문제, 상대 남성 사기죄로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 의사 밝혀. 여동생 西内まりや(니시우치 마리야)가 주간문춘에 심경을 밝혔다.

by Fatty.Rabbit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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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西内まりや(니시우치 마리야) 씨(31)가 '친척이 일으킨 트러블'을 이유로 연예계 은퇴를 전격 발표한 지 1주일이 지난 가운데, 은퇴의 원인이 된 금전적 트러블을 일으킨 누나이자 모델 겸 배우인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옛 예명 니시우치 히로미, 36세)가 민사소송에 이어 형사 고소를 당할 것이라는 정보를 주간지"주간문춘'이 보도했습니다.

西内まりや(니시우치 마리야) 씨는 고등학교 시절에 스카우트되어 연예계에 입문하여 그라비아 아이돌, 배우,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2014년 미스 유니버스 재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18년에는 모델 겸 탤런트 ラブリ(라브리)(35)와 함께 필리핀 관광대사로 임명되었다.

<↓이미지는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의 사진>

같은 해 'Earth Hiros'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KIGINU'라는 패션 브랜드의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18년에는 드라마 'GTO', 'ビューティフルライフ(뷰티풀 라이프)', '八重の桜(야에노 사쿠라)' 등에 출연한 배우 池内博之(이케우치 히로유키)(48)와의 교제 사실이 '여성セブン'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이미지는 池内博之(이케우치 히로유키) 씨의 사진>

그런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가 국내외에서 대형 투자회사를 경영하는 자산가 A씨에게 '로맨스 사기'를 한 것으로 문제가 되었는데, A씨는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와 만난 후 약 3년 동안 총 1억 5,000만 엔에 달하는 금품을 건넸다고 한다. 사기죄로 형사 고소 및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할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주간문춘에 따르면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와 A 씨는 파티에서 알게 되어 2021년 8월에 친밀한 관계가 되었고, 니시우치 씨는 "연인 관계는 청산하고 친구 관계가 되었다" 고 설명했고, 이에 A 씨가 접근해 교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A 씨는 아내와 사별한 상태였고,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와는 결혼을 염두에 둔 진지한 교제였다고 하며, 교제로 발전한 2021년 9월에는 니시우치 씨의 회사 'Earth Hiros'와 '업무위탁계약'을 맺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다만 이는 니시우치 히로 씨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는 없었고, 우선 생활비로 월 150만 엔을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2022년 1월부터는 월세를 포함해 총 230만 엔을 지급 했다고 한다.

또한 A 씨는 여행을 좋아하는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를 위해 자주 해외여행을 가거나 여행 시에는 하루에 10만 엔의 용돈을 주고, 약혼을 전제로 300만 엔이 넘는 고급 손목시계 등을 선물했다고 하며, A 씨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에게도 니시우치 씨를 연인으로 소개하여 가족 공인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도 A 씨에게 "바람은 용서하지 않아요", "40세까지 아이를 두 명 낳고 싶다"며 결혼도 염두에 둔 진지한 교제임을 내비쳤지만, 그 이면에는 池内博之(이케우치 히로유키) 씨와도 교제를 계속해 왔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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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 씨는 작년 가을에 지인으로부터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와 池内博之(이케우치 히로유키) 씨가 약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전부터 두 사람의 관계가 의심스럽다고 생각했던 A 씨는 이것이 결정타가 되어 작년 11월에 업무위탁 계약을 해지했다고 한다.

이 문제를 알게 된 西内まりや(니시우치 마리야) 씨가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를 추궁하자 '당신과 상관없다', '귀찮게 하지마' 등의 말을 들었고, 그런 언니를 감싸는 어머니의 언행에 위화감을 느낀 마리야 씨가 자신의 통장을 확인한 결과, 어머니가 오랜 세월에 걸쳐 돈을 써왔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올해 2월, 마리야 씨는 가족들에게 '절연 선언'을 하고 호적에서 제적 절차를 밟았다고 한다.

<↓ 사진은 西内まりや(니시우치 마리야) 씨와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의 투샷>

또한 A 씨로부터 일련의 트러블 이야기를 들은 西内まりや(니시우치 마리야) 씨는 A 씨가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를 고소한다는 말에 池内博之(이케우치 히로유키) 씨와 언니의 관계를 증언하는 진술서 작성에도 협조했다고 한다.

주간문춘이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A씨를 취재한 결과,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를 '로맨스 사기'로 고소할 의사를 밝히며

"그녀에게는 '인과응보'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

고 답했다고 한다.

한편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는 A 씨와 池内博之(이케우치 히로유키) 씨와의 교제를 부인하고 금품 수수도 '일의 대가'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니시우치 씨의 대리인 변호사는 취재에

"선물 총액 약 4,300만 엔에 대해서는 인식의 차이가 있다", "(해외 여행에서는)A 씨와 같은 방에 숙박한 적도 있지만, 대부분 관계를 주변에 알리지 않으려는 A 씨가 마련한 다른 방이었다"

고 답변했다고 한다.

西内まりや(니시우치 마리야) 씨는 취재진에게 A씨의 진술서 작성에 협조한 사실을 인정하며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대답했을 뿐이다. 언니는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제대로 마주했으면 좋겠다"

고 답했다고 한다.

이러한 보도가 나오자 인터넷에서는

나쁜 누나가 가졌네...하지만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은퇴하고 장본인은 정상적으로 일하지 않나?
언니와는 인연을 끊고 연예활동을 계속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엄격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런 문제로 은퇴하게 된 마리야 씨가 불쌍하다.

본인의 문제가 아니니 이 소동이 해결되면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도 비판은 하지 않겠지?
본인 잘못이 아닌데 가족들의 악행에 휘말려서 불쌍하네요. 사태가 수습되면 연예계로 돌아가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친척이 발목을 잡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본인 잘못이 아닌데 '친척이니까' 사과를 해야 한다거나 책임을 져야 한다거나, 정말 안타깝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는 池内博之(이케우치 히로유키) 씨와의 교제 보도 당시에도 전 연인의 자산가와 금전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어 西内まりや(니시우치 마리야) 씨에게도 큰 피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이어 2019년에는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의 지인 남성 X씨가 벌인 투자 사기에 어머니가 속아 西内まりや(니시우치 마리야) 씨의 돈을 관리하던 어머니가 총 5,000만 엔을 투자한 것 외에도 친구에게 소개하는 등 피해자가 늘어났으며, 마리야 씨와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도 X씨에게 속았다고 한다. 이에 책임을 느낀 마리야 씨는 'X씨가 돈을 내지 않으면 내가 여러분에게 돌려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우먼세븐은 전했다.

이처럼 西内まりや(니시우치 마리야) 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친인척의 금전 문제에 휘말려 억울한 일을 당했다.

그리고 결국 참다못해 가족들과 절연하고 언니가 형사, 민사 모두 A 씨에게 고소당해 자신의 업무 관계자들에게도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 올해 들어 일감을 거절하고 자진해서 활동을 자제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西内まりや(니시우치 마리야) 씨는"트러블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하니 안타깝지만, 앞으로 제2의 인생을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

한편, 西内ひろ(니시우치 히로) 씨는 주간문춘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돈을 목적으로 A씨를 속였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으며, 총 15억 엔의 금품을 받았다고 고소당하는 것도 당연하고, 사기죄로 기소될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A씨에 대해 앞으로 성실하게 대응하여 더 이상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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