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田中圭(타나카 케이)(40)가 배우 永野芽郁(나가노 메이)(25)와의 불륜 의혹이 보도되기 전부터 잦은 음주 문제 등을 일으켰던 배경에는 사랑하는 어머니의 병사(病死)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주간지 '주간 여성'의 웹판 '주간 여성 PRIME'이 보도했습니다.
田中圭(타나카 케이)는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이 5살 때 여동생이 병사하고, 8살 때 부모님이 이혼해 어머니와 생활 후 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고 밝힌 바 있다.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도 15세(고등학교 1학년) 때 부상으로 인해 그동안 해오던 농구를 할 수 없게 되어 목표를 잃고 방황하던 중 어머니의 권유로 오디션을 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오디션 결과는 불합격이었지만, 현재도 소속되어 있는 'トライストーン・エンタテイメント(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에 스카우트되어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는 지금까지 여러 인터뷰에서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해 왔는데, 주연 드라마 'おっさんずラブ(아저씨들의 사랑)'(TV아사히 계열)로 큰 인기를 끌기 직전인 2018년1월에암을 앓고 있던 어머니가 65세의 젊은 나이로 급사했다. 가족은 아내와 딸들만 남게 되었다"고 말했다.
田中圭(타나카 케이)의 사정을 잘 아는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그의 삶의 톱니바퀴가 틀어지기 시작한 것은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부터'"
라고 지적했다.
스포츠지 기자도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는 어머니를 잃은 후부터 사생활에 있어서도 자유로워지기 시작했다고 전하며,
"인기가 많아진 다나카 씨는 날개가 펴지면서 술을 마시러 외출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런 다나카 씨를 소속사 사장인 小栗旬(오구리 슌) 씨는 매우 걱정했다고 한다"
고 밝혔다.
田中圭(타나카 케이)는 2018년 11월 '우먼세븐'에 의해 'おっさんずラブ(아저씨들의 사랑)' 시리즈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内田理央(우치다 리오)와 사적으로 식사를 하며 친밀한 모습을 보였고, 마작장에서 내기 마작을 하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는 이후에도 음주 문제가 자주 보도되었고, 2020년에는 만취 상태로 택시에 탑승해 돈을 지불할 수 없는 상태로 신고되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NHK에 보도되었다.
물론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는 2018년 이후 자주 트러블이 보도되기 시작했지만, 이는 'おっさんずラブ(아저씨들의 사랑)'으로 대박을 터뜨려 수입이 늘어난 것과 인기와 인지도가 높아져 주간지가 주목하게 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어머니의 죽음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는 2016년에도 음주 후 길을 걷다가 2t 트럭과 접촉해 머리를 다치거나 그라비아 탤런트와의 만남이 보도되는 등, 오래전부터 업계 내에서는 술버릇이 나쁘고 품행이 좋지 않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리고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는 아내와 자식이 있고,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永野芽郁(나가노 메이) 씨와 밀회를 거듭하며 불륜 관계를 단호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일련의 보도로 인해 이미지는 더욱 악화되어 트라이스톤의 山本又一朗(야마모토 마타이치로) 회장도 『주간 현대』의 인터뷰에서 타나카 씨의 행동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으니, 한동안은 무대 뒤에서 모습을 감추게 된 것도 무리는 아니다.
다만 '우먼센스'에 따르면 田中圭(타나카 케이)의 팬클럽 수입은 트라이스톤에서 가장 많다고 하는데, 트라이스톤에는 小栗旬(오구리 슌), 綾野剛(아야노 고우), 坂口健太郎(사카구치 켄타로우), 赤楚衛二(아카소 에이지) 등 인기 배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지만, 압도적으로 여성 팬이 많다고 한다.
게다가 田中圭(타나카 케이) 씨는 小栗旬(오구리 슌) 씨 다음으로 소속사 재직 연수가 긴 공로자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소속사가 지원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앞으로 또다시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지만, 앞으로는 더욱 사생활에 주의를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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