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雨上がり決死隊(아메아가리켓시타이)'의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가 9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大谷翔平(오오타니 쇼우헤이)와 山本由伸(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가 출전한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자, 인터넷 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 씨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재패니즈 코미디언!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라는 아나운서와 함께 다이아몬드백스 모자를 쓰고 등장하여 "미야사코 히로유키입니다!"라는 개그를 선보인 후 투구했습니다.
<↓ 사진은 다저스전 시구자로 나선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 씨의 사진>
왜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 씨가 이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게 되었는지에 대해 패션 쇼핑몰 사이트 'ロコンド(로콘도)'의 田中裕輔(타나카 유우스케) 사장이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 씨와 'たむけん(타무켄)'의 たむらけんじ(타무라 켄지) 씨와 함께 미디어의 취재에 응해 그 경위와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 다이아몬드백스 구단 관계자로부터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스폰서십을 하지 않겠느냐?"라는 제안이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사진은 로콘도 田中裕輔(타나카 유우스케) 사장,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 씨, たむらけんじ(타무라 켄지) 씨의 사진>
田中裕輔(타나카 유우스케) 사장은 지난해 11월 미국의 대형 경매회사 'ゴールディン(골딘)'에서 오大谷翔平(오오타니 쇼우헤이) 선수의 51호 홈런볼을 42.7만 달러(당시 환율로 6,500만 엔)에 낙찰받았다고 발표했는데, 그 과정에서 다이아몬드백스로부터 오퍼가 들어왔고, 그 계약에는 시구식의 권리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 사진은 田中裕輔(타나카 유우스케) 사장이 낙찰받은 大谷翔平(오오타니 쇼우헤이) 선수의 51호 홈런볼>
田中裕輔(타나카 유우스케) 사장은 야구 경험이 없어 적임자를 찾던 중, 로콘도 광고에 출연하는 등 스폰서를 맡고 있는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 씨가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 미야사코 씨가 생애 첫 시구자로 나서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 씨도 시구식 전에 취재에 응해
"처음이라서요. 해외잖아요. 장난치면 큰일 날 것 같아서 아마 진지하게 던질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면서도 한 번 개그를 선보인 후 투구했다.
참고로 오늘 경기 결과는 5-3으로 다이아몬드백스의 승리였고, 선발투수 山本由伸(야마모토 요시노부)은 5회까지 던져 올 시즌 최악인 5실점으로 3패째를 기록했으며, 大谷翔平(오오타니 쇼우헤이) 선수는 5타수 1안타로 9회말에 11호 솔로 홈런을 때렸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 씨가 다저스전에서 시구자로 나선 것에 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의 미야사코 씨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여기까지 올라온 게 대단해!
잘도 주저하지 않고 나왔네
좀 더 멋진 사람한테 던지게 해라
로콘도 사람들도 좀 더 나은 인맥이 없었나?
오오타니에게 폐 끼치지 마. 시구식 할 거면 巨人(쿄진) 정도에서 참아라.
메이저도 재팬 머니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놀이인가 보네 야구의 '세계'란 뭐 그런 거지?
반회사 선수를 내보내도 되나요?
회사 규칙을 어기고 반회사적으로 암암리에 영업하던 사람을 시구자로 쓰면 안 되는 거 아냐?
一平(잇페이) 사건도 있었는데, 미야사코 라니... 재패니즈 코미디언이라는 소개도 싫다.
왜 이런 놈이... 차라리 大谷(오오타니) 팬의 아이에게 맡기는 게 훨씬 낫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 씨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田中裕輔(타나카 유우스케) 사장으로부터 시구 제의를 받았을 때의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때 자신이 시구를 하면 절대 비난이 난무할거라고 말하며 たむらけんじ(타무라 켄지) 씨에게 시구를 해줄 것을 부탁했는데, 그 후 공개한 동영상에서 미야사코 씨가 시구를 맡는다고 보고했습니다.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 씨가 시구자로 나선 것도 화제성 있는 일 중 하나로, 동영상의 재생수가 떨어지는 가운데 관심을 끌기 위한 소재로 삼은 것으로 보이지만, 인터넷에서는 당연히 비판이 쏟아지고 있으며, 경기에서는 다저스가 패해 이미지가 더욱 나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宮迫博之(미야사코 히로유키) 씨는 얼마 전 자신이 감수하던 오므라이스 전문점 'オムサコライス(옴사코라이스)'의 폐점을 발표하며 불과 1년 반 만에 폐점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점포의 누수 문제를 들었는데, '도쿄 스포츠(도쿄 스포츠)'의 취재에 사정을 잘 아는 연예 프로덕션 관계자가 '결코 가게 경영이 잘 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
예전에 비해 주목도가 많이 떨어지고,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시구식까지 맡게 되어 불똥이 튀고, 여기서부터 인기가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데,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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