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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선수, 축구 일본 대표팀 복귀. 비동의 성관계 사건으로 체포, 불기소 후 1년 만에 소집을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팽팽

by Fatty.Rabbit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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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비동의 성관계 사건으로 체포된 독일 분데스리가 『1.FSV 마인츠 05』의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24세)가 1년 만에 축구 일본 대표팀에 복귀하는 것이 발표되어 매니지먼트 사무소 『UDN SPORTS』를 통해 코멘트를 발표했습니다.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는 J리그 '鹿島アントラーズ(카시마 앤틀러스)'에서 マインツ(마인츠)로의 이적이 발표된 후, 도쿄도 내 호텔에서 친구 2명과 공모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 이미지는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선수가 체포된 비동의 성관계 사건의 흐름>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선수는 경찰 조사에서 "틀림없다"는 등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며, 비동의 성교 등 죄(법정형: 5년 이상의 징역)로 기소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체포 후 2주 만에 석방되어 곧바로 팀 캠프에 합류했고, 이후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선수는 이 사건 이후 일본 대표팀 멤버에서 제외됐지만, 'JFA(일본축구협회)'가 6월에 열리는 'FIFA 월드컵 26 아시아 최종예선(3차 예선)'의 대표 멤버를 오늘 발표하면서 지난해 3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사노 선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는 오늘 발표된 축구 일본 대표팀 멤버 명단>

JFA의 (야마모토 마사쿠니) 내셔널 팀 디렉터은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선수를 소집한 이유에 대해

"첫째, 상대방에 대한 사과와 대화를 확인한 것. 둘째,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는 것. 그리고 셋째, 검찰의 불기소 결정이 내려진 것. 형사 사건으로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森保一(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선수에 대해 본인과도 접촉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기 때문에 관계 각처와 논의를 거듭한 끝에 일본 대표팀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실수를 저질렀다고 할 수도 있지만, 팀을 '가족'으로 생각했다."라고 생각했을 때, 지도자와 한 명의 선수로서 마주하는 가운데, 실수를 저지른 선수를 사회에서 매장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서 재도전할 수 있는 길을 가족으로서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선택했다"

고 말했다.

일본 대표팀 멤버로 선발된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는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서포터즈와 팬 여러분 앞에서 축구 선수로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축구 이외의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지속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밝혔다.

그리고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선수의 일본 대표팀 복귀 발표에 인터넷에서는

예선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사노가 출전한다면 볼 것이다.
과거의 실수 따위는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활약하고 있으니 당연하지 않겠어?
대표팀에서 세계 수준의 사노 선수의 플레이를 볼 수 있다니 감격스럽다. 사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플레이를 중시하는 축구팬으로서 기대가 크다. 이런 모습으로 복귀하는 사노 선수에게 기대가 크다.
실력으로 봤을 때 대표 주전급 선수이기 때문에 복귀해줘서 기쁘다. 반성하고 있는 것 같고, 배드민턴의 桃田(모모타) 선수처럼 불미스러운 일을 딛고 돌아와 활약해 주길 기대하며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다!
이상한 주간지가 피해자 관계자에게 연락해서 이상한 기사를 써서 발목을 잡는 미래를 상상하는 게 정말 싫다.

실력이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으니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성범죄를 저지르는 가족은 필요 없다
모든 성희롱은 용납하지 않으면서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돈만 내면 성폭행은 용납한다는 건가?  클럽은 상관없지만 대표팀은 아니지 않나?
JFA・일본축구협회는 후지TV가 될 생각인가, 끝났구나...
강간을 '실수를 저질렀다'는 건 어때... 애초에 재도전도 아무것도 이 녀석 한 번도 쉬지 않았잖아...
솔직히 일장기를 짊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클럽팀이라면 그건 스폰서나 팀이 판단해서 싫으면 응원하지 않으면 되니까 상관없지만, 일본 대표팀은 법에 저촉되는 일을 한 사람은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합의하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반성한다고 해도 성폭력을 저지른 사람은 이렇게 쉽게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내 애인이나 딸이 피해를 입어도 용서할 수 있을까?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찬반 양론이 나오고 있다.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선수는 경시청의 조사에 대해 비동의 성관계를 인정했고, 석방 후 발표한 코멘트에서도 "제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에게 큰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렇게 죄를 인정하면서도 기소되지 않은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불기소되기 전 보도에 따르면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선수는 체포 후 피해자 측과 합의를 위해 협의 중이었다고 하며, 피해 여성의 정신상태가 불안정했다는 정보도 있어 검찰은 여성에게도 큰 부담이 되는 재판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기소유예 처분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실제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같은 비동의 성관계로 여성에게 고소당했지만 이를 전면 부인했던 伊東純也(이토우 준야) 선수와 달리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선수는 혐의를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건 발생 후 약 1년 만에 대표팀 복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으며, 부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다.

佐野海舟(사노 카이슈우) 선수는 올 시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그 능력과 컨디션으로 볼 때 대표팀 합류는 납득이 가는 반면, 아무리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해도 1년 만에 대표팀 복귀는 어떨까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지만, 대표팀에 선발된 만큼 경기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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