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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曜日のダウンタウン(수요일의 다운타운)』여자 桑田(쿠와타) 선수권 대회에 アミューズ(어뮤즈) 격노? 桑田佳祐(쿠와타 케이스케)의 흉내내기 기획 트러블에 TBS가 과잉 대응?

by Fatty.Rabbit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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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水曜日のダウンタウン(수요일의 다운타운)'(TBS 계열 수요일 22시)에서 방송한 기획 '제1회 여자 桑田(쿠와타) 선수권 대회'에 대해 '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사잔 올 스타즈)'의 桑田佳祐(쿠와타 케이스케) 씨(69)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アミューズ(어뮤즈)'에서 클레임이 들어와 TBS가 과도한 대응을 했다고 주간지 '주간신조'가 보도했습니다.

'제1회 여자 桑田(쿠와타)  선수권 대회'는 '여자가 하는 桑田佳祐(쿠와타 케이스케) 흉내가 재밌다는 설'을 검증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핀 개그맨 椿鬼奴(츠바키 오니얏코) 씨 등이 桑田佳祐(쿠와타 케이스케) 씨의 흉내를 선보였습니다.

<사진은 '제1회 여자 桑田(쿠와타)  선수권 대회' 출연자 椿鬼奴(츠바키 오니얏코) 씨 등의 사진>

이 기획에 アミューズ(어뮤즈) 가 격분하여 TBS에 격렬히 항의했다고 하며, 주간신조의 취재에 TBS 관계자는

'우여곡절 끝에 4월 9일자로 TBS 콘텐츠 제작국은 '桑田佳祐(쿠와타 케이스케) 및 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사잔 올 스타즈) 흉내 내기에 관한 향후 방침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사내 공문을 보냈다'

고 밝혔다.

그 내용은

'큰 기획 중 누군가가 1곡 성대모사를 하는 등의 경우에는 アミューズ(어뮤즈) 에 사전 협의가 필요 없음', '단, 아래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어뮤즈에 사전 협의를 거쳐 세심한 확인이 필요'

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어뮤즈에 사전 확인이 필요한 예로는

'桑田佳祐(쿠와타 케이스케) 씨나 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사잔 올 스타즈)의 이름을 사용하는 기획의 경우' '신문의 방송표, EPG(전자 방송표) 등에 桑田佳祐(쿠와타 케이스케) 씨나 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사잔 올 스타즈)의 이름을 사용하여 프로그램 홍보를 하고자 하는 경우'

등을 꼽고 있다고 한다.

<↓ 이미지는 桑田佳祐(쿠와타 케이스케) 씨의 사진>.

주간신조에 따르면, TBS는 アミューズ(어뮤즈) 소속 후福山雅治(후쿠야마 마사하루) 씨 등을 드라마에 기용하고 있으며, 이번 통지에 대해 "밀월 관계의 붕괴를 우려한 TBS의 과잉 반응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

TV아사히의 전 직원으로 'スーパーJチャンネル(슈퍼 J채널)', 'スーパーモーニング(슈퍼모닝)', '報道ステーション(보도 스테이션)' 등에서 디렉터를 맡았던 시즈메 히로미치(鎮目博道) 프로듀서는 TBS의 대응을 문제시하며 "이번 사내 통지가 문제가 되는 것은 쿠와타 씨와 사잔에게만 해당된다"고 말했다. "신경을 쓴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한 뒤,

"일련의 쟈니스 문제는 방송국이 특정 탤런트나 연예기획사를 특별하게 취급한 것이 배경에 있었다. 그 같은 일을 이 시점에 이르러서야 할 수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해당 프로그램을 봤는데, 결코 쿠와타 씨를 우습게 보는 내용이 아니라 이렇게까지 닮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출연자들이 감탄할 수 있는 제작이었습니다. 이대로는 개그맨과 현장이 위축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桑田佳祐(쿠와타 케이스케) 씨의 성대모사 탤런트이자 과거 쿠와타 씨가 출연한 CM에서 스턴트를 담당했던 ケイスケ(케이스케) 씨는 주간신초의 취재에 30년 이상 쿠와타 씨의 성대모사를 계속해 왔고, 쿠와타 씨와 아내 原由子(하라 유우코) 씨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어뮤즈에게 항의를 받은 적한 번도 항의받은 적이 없으며, 쿠와타 씨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ケイスケ(케이스케) 씨의 성대모사를 홍보한 적도 있었다고 하며, "이번 일은 쿠와타 씨의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주간신조는 이 문제에 대해 TBS에 확인한 결과, "어뮤즈 측에서 당사에 항의를 한 사실이 없다"고 단호하게 부인했다고 한다,

'여자 桑田(쿠와타) 선수권 대회'에 대해 시청자들은 호의적인 반응이 많았으며, 일부는 닮지 않은 흉내도 있었지만, 흉내쟁이 탤런트 荒井かおり(아라이 카오리) 씨의 흉내가 매우 퀄리티가 높아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의 목소리가 높았다.

'여자 桑田(쿠와타) 선수권 대회' 荒井かおり(아라이 카오리) 씨의 성대모사 동영상

그 배후에 어뮤즈가 격분했고, 이에 당황한 TBS는 방송국 측에 공문까지 보냈다고 하는데, 확인이 필요한 사례로 꼽히는 것은 기획에 桑田佳祐(쿠와타 케이스케) 씨나 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사잔 올 스타즈)의 이름이 들어간 경우나, 각각의 이름을 사용해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경우라고 한다. 사무실에 사전 확인, 허락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특별대우를 함으로써 앞으로 또 다시 구 쟈니즈 사무소와 같은 형태로 프로그램 제작에 있어 어뮤즈에게 아부하고 눈치를 보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대응으로 "어뮤즈 아부"라고 느낄 정도로 과도한 대응을 하지 않고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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