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浜崎あゆみ(하마사키 아유미)가 이론 머스크의 아이 임신-출산설을 전면 부인. 일본 팝스타를 둘러싼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언급. 이미지 있음

by Fatty.Rabbit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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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스페이스X', 'X'(구 트위터) 등을 경영하고 제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5월까지 '정부효율화부'의 수장을 맡았던 이론 머스크(53)가 과거 '일본의 팝스타'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정보가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그 어머니가 도대체 누구인가?로 인터넷 상에서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론 머스크가 일본 팝스타와 아이를 낳았다'는 정보를 퍼뜨린 것은 이론 머스크의 13번째 아이를 낳았다며 단독 양육권 등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한 전 연인이자 작가 겸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클레어(26)였다.

<사진은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 씨와 이론 머스크 씨의 사진>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 씨는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론 머스크가 전 세계 여성들과 아이를 낳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중에는 일본의 팝스타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론 머스크는 알려진 것만 해도 4명의 여성과 총 14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론 머스크는 저출산을 우려해 정자 제공을 원하는 여성에게 정자를 제공했다고 밝혔지만, 누구에게 정자를 제공했는지, 여성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으며, 아이가 언제 태어났는지, 성별 등도 알려지지않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지난 4월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기사에 이어 나온 것으로, 이 신문에 따르면 이론 머스크는 2023년 한 회의에서 "일본의 공식 관계자로부터 저명한 여성을 위해 정자 기증자가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며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 씨에게 보냈다고 한다. 메시지에는 "그들은 나에게 정자 기증을 요청했다. 연애 감정은 전혀 없고, 단지 정자를 원한다"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이 정보를 여러 현지 언론이 보도함과 동시에 일본 언론도 다루면서 연예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1일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 '有吉弘行(아리요시 히로이키)의 SUNDAY NIGHT DREAMER'에서 有吉弘行(아리요시 히로이키)가 이 화제를 언급하며

"나이를 떠나서 팝송을 노래하는 스타라고 하면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3명밖에 없습니다. 그 당시 팝스타라고 하면 세 명밖에 없잖아요." "歌姫(우타희메) 같은 사람은 세 명 정도밖에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건 가면을 쓴 것일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사실은 일본 팝스타로 위장하고 있고, 사실은 언더그라운드 아이돌일 가능성도 있다"

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

주로 유명 가수나 아티스트를 지칭하는 '팝스타'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도 아이의 아버지를 공개하지 않은 여러 여성 아티스트의 이름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가장 먼저 의심의 눈초리를 받은 것은 浜崎あゆみ(하마사키 아유미)(46) 씨였다.

하마사키 아유미 씨는 결혼하지 않고 2019년 첫째 아들을 출산해 미혼모가 됐고, 이어 2021년 둘째 출산(성별 미공개)을 발표했지만,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아역배우 출신 탤런트이자 유튜버인 てんちむ(텐치무)(본명 橋本甜歌 하시마토 텐카, 31세), 가수 華原朋美(카하라 토모미)(50) 등도 출산을 발표했지만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또한 2021년 출산한 전 'でんぱ組.inc'의 最上もが(모가미 모가), 2013년 출산한 프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겸 탤런트 安藤美姫(안도우 미키), 2023년 출산한 미국 뉴욕주 변호사인 山口真由(야마구치 마유) 등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浜崎あゆみ(하마사키 아유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추측을 단호하게 부인하며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제 말할 때가 되지 않았나? 내 아이의 아버지는 이론 머스크가 아니다. 하지만 뭐랄까, 왠지 알겠다, 나 같다는 의견. ㅎㅎ 저희 어머니도 '이 뉴스, 아유짱처럼 보이네'라고 웃으셨고, 뭐, 저도 다른 사람이라면 '이거 아유 아니야?라고 말할 것 같아요ㅋㅋㅋ 다만, 다른 건 다른 거죠. 내 이미지는 그렇다 치고, 언젠가 우리 아이가 구글링을 하거나 하면 안 되니까 제대로 부정해 두겠습니다."

라고 적고 있다.

<사진은 浜崎あゆみ(하마사키 아유미) 씨가 추측을 부인한 인스타그램 게시물>

참고로 하마사키 아유미 씨는 출산을 발표하기 전부터 연하의 댄서 荒木駿平(아라키 슌헤이)(26)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고, 주간지 '프라이데이'의 취재에 따르면 하마사키 씨의 아이 아버지는 아라키 씨로 추정된다고 한다.

결국 이론 머스크의 아이를 출산한 일본 팝스타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현재도 인터넷 상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향후 실명이 밝혀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이지만, 일단은 후속 보도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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