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의 멤버이자 정치인으로 현재 부흥부 장관 정무관, 내각부 장관 정무관을 맡고 있는 자민당의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参議院(상원의원)(41)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참의원 본회의장에 나타나 '전 불륜 의혹 상대'와의 재혼설이 불거지고 있다고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보도했다.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의원은 2016년 상원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해 자민당 비례대표 후보 중 5위인 31만 9,359표를 획득해 초선 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후 6년의 임기를 마치고 2022년 참의원 선거에 다시 비례대표로 출마해 득표수는 14만 8,630표로 크게 줄었지만, 후보자 중 15위(특정선거구 2명 포함)로 재선했다.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의원은 재선 후 업데이트한 인스타그램에 장남이자 프로레슬러인 今井礼夢(이마이 라이무, 20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아들 礼夢(라이무), 파트너인 橋本(하시모토) 씨에게 집안일과 선거를 도움을 받았다. 나보다 더 힘들었을 것 같다.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 두 사람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고, 구원을 받은 일이 많았습니다."
라고 적었다.
'파트너 橋本(하시모토) 씨'란 2017년 7월 '주간신조'에 의해 불륜 의혹 스캔들이 보도되어 큰 파문을 일으킨 전 고베시의원 'ハシケン(하시켄)' 橋本健(하시모토 타케루)(45)를 가리킨다. 橋本(하시모토)씨는 의정활동비를 사취한 문제로 고베 시의원을 사임하고 사기죄로 형사 고발되어 2017년 말 아내와 이혼이 성립되어 두 아이의 친권은 아내가 갖게 되었다.
<↓ 사진은 불륜 의혹이 보도된 橋本健(하시모토 타케루) 씨의 사진>
2018년 10월에는 사기죄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의 유죄 판결을 받아 운영하던 치과를 폐업했지만, 이후에도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의원과 교제를 계속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금요일에 도쿄도 내에서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정책 고문"으로 이마이 의원의 사무실을 드나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橋本健(하시모토 타케루) 씨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든든한 파트너가 되었고, 오래전부터 두 사람의 재혼설이 나돌고 있다.
그리고 프라이데이의 취재에 따르면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의원과 橋本健(하시모토 타케루) 씨는 싸움이 끊이지 않아 지난해 4월경에는 자택에서 크게 싸워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소란스러웠지만 화해했고, 이마이 의원은 현재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국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최근 X(구 트위터)에 공개하고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에서도 같은 반지를 끼고 있다.
<↓ 사진은 약지에 반지를 끼고 국회에 참석한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의원의 사진>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의원이 5월 말 공개한 동영상
프라이데이는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橋本健(하시모토 타케루)와의 결혼에 대해 묻자 "하하하"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고, 반지에 대해서는 "오른손에도 끼고 있어요, 봐요.(왼손에도) 작년부터 끼고 있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어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런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의원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세금으로 남자와 바람을 피우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네!
불륜, 약탈을 일삼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게 말이 안 돼요. 불쾌하기 짝이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봉사할 의지가 있는 것 같지 않다.
결혼하면 전업주부가 되어 두 번 다시 얼굴도 보이지 마라.
이게 정무관이라니 어이가 없다
パリ(파리)니 뭐니 이런 색정만 뉴스에 나오는 국회의원 필요없어!
결혼을 하든 말든 상관없어요 빨리 국회의원 그만두세요 아무 일도 못하면서 세금 낭비입니다.
국회의원을 9년이나 했구나..., 그럼 정치에 대한 일로하도 충분히 익혔을 테니 실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
9년 경험도 있는데 또 비례로 출마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에펠탑에 갔을 때 보고서 아직 안 나왔나요?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도 山尾志桜里(칸노 시오리)와 같다.이런 정치인이 있는 정당에는 투표할 수 없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의원과 橋本健(하시모토 타케루) 의원은 지난해 6월 '주간현대'에 의해 橋本健(하시모토 타케루) 의원과 다투고 집에서 쫓아냈으며, 그 스트레스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며 한 달간 국회를 쉬고 있다는 등의 보도가 나왔고, 이에 대해 사무소 측은 부인했지만 논란을 빚었다. 그로부터 반년 후 『주간문춘』은 큰 다툼으로 한때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관계를 회복하고 월세 50만 엔에 가까운 한 집에서 동거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의원을 정계에 끌어들인 山東昭子(산토우 아키코, 83세) 참의원은 동지의 취재에 대해 이마이 의원과 橋本健(하시모토 타케루)에 대해 "언젠가는 결혼할 것이니까요 "라고 대답했다.
그로부터 반년이 지난 지금,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결혼을 예고하고 있지만,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의원은 전 불륜 의혹 상대인 橋本健(하시모토 타케루) 씨와의 교제뿐만 아니라 올해 4월에는 주간문춘에 의해 전 정책비서 A子씨, 전 공보 제1비서관 B子씨에 대한 パワハラ(파워하라)혐의 등이 보도되어 이미지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今井絵理子(이마이 에리코) 의원은 올해로 정계에 입문한 지 9년이 되었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자랑할 만한 실적도 없고, 한편으로는 말썽만 일으키고 있어 재혼과 함께 의원직을 사퇴해달라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
橋本健(하시모토 타케루) 씨와 결혼을 하게 되면 또다시 비난이 쏟아질 수밖에 없는데, 이미지 악화를 우려해 이대로 사실혼 상태를 계속 유지할 것 같기도 하고, 싸움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몇 년 뒤에는 파경을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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